케냐,탄자니아,에디오피아 3국 배낭여행

동아프리카 3국(10일차;1월13일,토요일) 잔지바르 능귀해변(1)

산티아고리 2018. 1. 24. 20:29


0. 5시 반에 기상하여 어제 제대로 작성하지 못한 여행일기 작성하고

   한국에 일행인 전화로 메시지 보낸 후 능귀 해변으로 이동하기 위해

   짐 정리 및 꾸림.


<아침 식사전 오늘 떠나면 다시 안오기에 스톤타운의 아침바다를 보기 위해 잠시~~~>


0. 7시에 식사를 마치고 로비에서 다시 한번 핸드폰 돌아 왔는지 확인~~


0. 핸폰이 밤사이 커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거북이 섬은 투어를 못가고 길잡이와 함께

   경찰서로 가 핸폰 도난 신고를 했드니 사복경찰과 정복 경찰이 숙소까지 와서

   사장에게 확인하고 돌아 가며 신고서를 내일까지 발급해 주겠다고 하면서 갔는데

   과연 나올지 여부는 가봐야 알 듯---후진국의 행정처리가????

0. 9시 20분 부터 거북이 섬 대신 어제 못 본 고성, 노예시장, 도시 주변을 한 바퀴 더 돌며

   옛날 향료 및 노예 수출이었던 본 고장를 돌아 보았다.

      

   어제 대충이라도 스톤타운을 보았다면 오늘은 죄수 섬에 가서 거북이를 볼 텐데(투어비 1인당 10,

   입장료:8,000실링) 스톤 타운도 제대로 못 보아서 스톤타운만이라도 제대로 보기 위해 고성를 보고 미로의

  골목 돌아돌아 노예시장 및 성공회 성당을 갔는데 만날 시간이 다되어 들어가 보지 못하고(입장료가 5불)

  숙소로 왔는데 죄수섬 갔던 일행이 좀 늦어서 노예시장 못본 아쉬운 감을 갖고 기다렸다.

   

<고성~~:입장료 무료>







<스톤타운의 미로와  Darajari시장~~~>

















0. 10시40분에 임대 버스를 타고 능귀 해변으로 이동 중 2일간 해변 숙소에서


   먹을 것을 일행들이 Darajari시장에서 구매하는 시간 동안 어제도 1시간전에도

   못 본 근처에 있는 노예시장 및 성공회 성당을 보기 위해 5불을 내고 입장.


   옛날 노예시장 장소에 기념관을 지어 사진과 설명문으로 노예시작부터 해방까지의

   과정을 전시해 놓았고 성공회 성당은 노예시장 기념상 및 평화의 봉을 세웠다.

   성당은 건물 형태가 고린도식과 아랍식, 서구식이 혼재돼 건축돼 있슴을 알 수

   있었는데 이곳도 노예 시장 자리에 건축되었다고 한다. 

 

<노예시장 장소에 기념관 전시물과 성공회 성당~~>













<노예시장 기념관>


<노예시장에 세워진 성공회 대성당>



















<길거리 신문에 나오는 한반도 뉴스~~>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