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7월17일:월요일) 크라쿠프 근교 투어 (2)

(1)에 이어 계속

0.비엘리치카(소금광산:유네스코)를 가는 버스 편을 몰라 물었더니 크라쿠프 중앙역 앞 버스 정류장이 출발하는 곳으로

   304번 버스가 50분 소요된단다. (버스비 : 7.6즈워터-zone2를 끊어야 한다) 버스 티켓을 티켓 판매기에서

   구매하여 타야 하는데 잘 몰라 3.8쯔워터(zone1)를 사서 타고 가tj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 올 때 기차가 보이기에

   역으로 갔는데 기차 티켓 구매기에서 구매하려다 잘 안되어 다시 작동하는 중에 기차는 떠나고 다음 기차는 30분을

   기다려야 하기에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가 304번 버스로 돌아 오는데 정류장에 버스티켓 판매기가 없어 그냥 타고 오다가

  티켓 검사원에게 적발되어 10배인 125쯔워트를 물고 내렸다... 깎아 달랬드니 경찰까지 불러서 아무소리 못하고

  10배 지불(2천원 정도면 오는 버스비를 3만6천원 물었으니~~~~~)

  

<소금광산 입구~~>

0.소금광산은 4시에 입장해서 6시까지 투어 하는데 전에 와서 본 기억은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온 것과 요한바오로 2세가

   미사 집전했던 곳만 생각나고 다른 곳은 다 처음 보는 기분이다...

   시설도 전보다 더 보강하고 스토리텔링할 수 있도록 구성도 더 해 놓은 것 같다.

   걸어서 지하 65M까지 계단을 내려가 걷기 시작해서 2시간내내 걸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다 알아 듣지 못하지만

   영어 해설이라 짧게나마 듣다.

  

<소금광산 내부~~~>

0.유네스코에 등록될 정도로 600년이나 된 오래되고 유명한 소금광산이지만 관광을 잘 할 수 있도록 긴 거리의 구성도

  잘 하고 음향이나 시스템도 현대적으로 해서 시청각적인 투어를 할 수도록 꾸며 놓은 것 같다.    

 

0.버스비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 상태로 숙소에 돌아오니 7시이다.

   저녁은 기분도 찝찝해 외식을 않고 라면과 햇반으로 숙소에서 해결하고

   취침준비한 후 사진과 일기 작성하니 밤 10시가 넘었다....

*숙박 : 크라쿠프(krak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