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도-스리랑카-몰디브 (29일)배낭여행

26일차 : 몰디브 말레(Male') - 17년1월24일(화)

산티아고리 2017. 2. 3. 13:00

몰디브에서는 이동없이 한 호텔에서만 떠날 때 까지 이용하면 되기에

아침 시간이 여유가 있다.


<몰디브 말레섬 동비치~~>



 

<게스트하우스와 앞길~~>



8시에 아침 식사를 하고 대충 정리한 다음 9시부터 말레와 말레으 본 섬 투어를

위해 걸어서 배 터미널까지 이동(도보로 약 10분 소요).

 

 <페리 배 터미널 가면서 본 풍경~~>




우리가 묵고 있는 섬에서 말레으 본섬까지 5.5루블(한화 약 400)~~~

배 이동 소요시간 20--유일한 교통수단이 페리 배뿐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 15분 간격으로 밤 24시까지 운행한다

(현재 두 섬 사이에 교량 설치공사를 하고 있어 내년에는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단다~~)


<페리 터미널 및 말레으섬까지 가는 도중 풍경~~>














우리가 묵고 있는 말레 섬은 해변도시답게 깨끗하고 신생도시라서 건축공사가 많고

섬 개발한지 10년 밖에 안돼서 그런지 지저분한 게 안보이구 ~~~~~~~~

 

말레으 본섬에 도착하여 섬 주변 풍경들을 보고 남태평양의 푸른 물결과

하얀 모래들을 보면서 인증샷~~~

 

꼴로 마데(말레) 섬이나 마데 섬(말레으 섬)이나 유명한 유적지 또는 관광시설이 있는 것은

아니고 섬도 크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걸으며 유유자적 ~~~~~

 

꼴로마데 섬은 10년된 신도시라 한참 개발중이고 대통령궁 등 정치 경제의 중심인

마데(말레으 본섬:현지인들이 부르는 말)도 볼 것은 없지만 몰디브의 중심지이므로

걸으면서 사람 사는 모습을 보기 위해 농산물, 수산물 시장 투어~~~

농산물은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지아등에서 전량 수입하여 판매한다는 현지 상인의 말

~~~~수산물은 참치 1kg3천원 정도하니 매우 싼 것 같다.

근로자들이 동남아에서 넘어 온 방글라데시, 인도인, 인도네시아인들이 취업비자로 많이들

일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본 섬 지도~~>


<대통령궁과 주변 풍경~~>













<수산시장네 모습~~>












무척 습한 더위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대통령궁 중심으로 구경하다가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취업 온 인도네시아 인 및 필리핀인들과 대화도 나누고 레스토랑 정보를 얻어

분위기 있고 바다가 잘 보이는 해산물 레스토랑에 가서 이번 여행 중 가장 비싼

메뉴로 점심을~~~~~


<전망이 좋은 sea food레스토랑에서의 점심 메뉴와 몰디브 바다 풍경~~~>










분위기를 내며 식사하며 놀다가 숙소가 있는 꼴로 마데섬으로 훼리를 타고(5.5루피:400원 정도의 배삯)

넘어 와 오늘, 내일 식사할 재료들과 쌀을 마트에서 구입하여 귀가하니 3시 반이 넘었다.

  

<숙소로 돌아 오는 페리 터니멀과 멀리 두섬을 잇는 교량공사가 한창~~~>








더위를 피하기 위해 5시까지 휴식을 취하고는 일몰도 볼 겸 비치를 걷고 싶어 5시 넘어

길 하나 사이에 있는 해변으로 가서 현지인들의 수영하는 모습도 보며 마냥 혼자 걸으며

파도소리에 취해 본다....

  

<비치를 걸으며~~~ : 이슬람 여인들은 히잡을 쓴채 바다물속으로 - 경고판에 여성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말 것을 기재해 놓고~~~>








해변의 위치가 일몰을 볼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 내일 아침 일출을 보는 걸로 생각~~~~

 

한국인들이 많이 와보고 싶어하는 몰디브에 왔으니 로컬 아일랜드의 리조트 섬들을

내일 투어하며 제대로 구경해야 할 것 같고~~~~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우리를 오늘 저녁 식사에 초대해주어 약속한 8시에 주인이 운영한다는

레스토랑으로 가 현지 음식으로 식사를 제공 받고 내일 점심 포함한 하루투어를 1인당 미화 95불에

예약~~~~~~


몰디브에 왔으나 이슬람국가라서 주류인 모히또는 판매를 안해서 못 마시고 탄산 음료인 모히또를 (75루피

:한화 6,000원 정도) 주문해서 밤하늘를 바라보며 해변에 앉아 마시고는 숙소로~~~

 

오늘 하루의 시간도 이렇게 보내고 내일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좀 일찍 취침

 

숙소: Hotel Beach Grand & 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