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도-스리랑카-몰디브 (29일)배낭여행

19일차 :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 - 17년1월17일(화)(2)

산티아고리 2017. 2. 2. 12:49


(1)에 이어 계속


-'위대한 탑'이라 불리우는 새하얀 루반벨리사야 다고바(Ruvanvelisaya Dagova) 고대 사원

   ; 입장 후 촬영해도 다 나오지 않음 - 입장전(멀리서) 촬영

 

<루반벨리사야 다고바~~>













-쿠탐 포쿠아 : 쌍둥이 연못이라는 뜻으로 기원전 1세기에 아뱌야기리 사원의 스님들이

  수영장 또는 목욕장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


< 쿠탐 포쿠아>


-석가 부처상 : 1,300년전에 건립된 것으로 이 부처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승려가

 되었다는 말이 있고 두 눈에 박혀있던 다이야는 빼가서 없고 팔 한쪽이 가려진 것은

 승복으로 한쪽으로 내려 입은 것을 나타내는 것이란다.


<석가 부처상>


 

-아바야기리 다고바(Abhayagiri Dagova) : 높이 75m 2,100년된 다고바로 흰색이 탈색되어

  유네스코으로 부터 자금을 받아 흰색으로 복원할 계획이란다.


<아바야기리 다고바>


 

-Guard stone : 5층 건물의 기초로 사용한 돌들


<Guard stone>





-제타비나라마 다고바 Moon stone(월장석) : 코끼리 - - 사자 - 말의 순서를

  조각하여 윤회라는 말을 생각하게 하도록 조각한 사원의 계단오르기 전 앞에 놓인 것.

  네팔 불교신자들의 단체 관광객들도 성지순례오고~~~~


<Moon stone(월장석)>






-란카라마야 : 지붕이 있다가 바람에 날아가 기둥만 남았고 다고바 안에는 부처님 턱뼈가

   있다고 한다.


<란카라마야>


<아누라다푸라 시내 풍경~~>


1240분까지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 투어를 마치고 3시간 동안 이동해서

가야 할 다음 목적지 스리랑카 중세 시대의 수도 폴론나루와(Polonnaruwa)를 향해 출발--

 

점심은 이동 중 관광객들을 위하여 운영 중인 식당에 들려 1인분에 1,000루피(한화 약 8~9천원)

현지식 부페에서 해결.

아주 늦은 점심으로 3시가 넘어 마치고는 다시 출발~~~

전용 버스 차량으로 다니니 배낭여행이 아닌 패케이지 여행으로 전환 된 기분이다...

신경 쓸 일없이 따라만 다니면 다 해결 되 좋기는 한데 묶여 있어서???? ~~~~

 

싱할라 왕조의 10세기에 폴론나루와(Polonnaruwa)로 수도를 옮기고 찬란한 문화를

세웠고 특히 파라크마왕조 1세는 손으로 그 당시에 흙을 파서 스리랑카에서 가장 큰 호수를

만들었는데 이를 일명 바다호수라고도 한다.


그리고 폴론나루와(Polonnaruwa)는 화폐, 교육, 관개수로 등을 처음 한 곳으로

유명하며 왕궁 터에 왕비들이 목욕하던 못이 있고 옷을 갈아 입는 bath room,

임금이 조정들을 데리고 회의했던 장소등이 남아 있다.


도착해서 바로 투어 한 곳이 파라크마왕조 1세가 만든 손으로 파서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지 파라크마 호수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폴론나루와의 바다 호수와 싱할라 왕조의 파라크마왕조 1세 유적~~>











호수를 투어하고는 시내 슈퍼로 가서 저녁에 해먹을 반찬 및 과일들을 구매하고

오늘 투숙할 호텔 근교에 있는 옛날 도서관(potgul venhera:도서관 책이 있는 절)

유적들을 보고는 5분만에 도착 한 곳이 오늘 투숙할 호텔~~~


<호텔 근처의 옛날 도서관(potgul venhera)>








호텔도 그렇고 호수 주변의 풍경이 너무나 마음이 든다.

저멀리 호수위에 붉은 자국을 내며 내일을 기약하는 석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호텔 주변 산책을~~~

 

<호텔 주변 풍경 및 노을~~~>















저녁은 육개장 칼국수로 해결하고 오늘의 여행일기 입력 후 내일의 투어를

기대하며 취침

 

숙소: Sudu Araliya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