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시칠리,몰타 (22일)배낭여행

몰타 고조섬(17일차) - (1)

산티아고리 2016. 8. 7. 01:15

 

0.오늘은 몰타에서 가장 먼 고조섬의 푸른 창(AZURE WINDOW) 관광지까지 여행하는 날이라

  조금 일찍 서두른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840분이 되어서야 숙소를 나섰다.

 

0.마을의 버스 터미널에서 1번 버스를 타고 발레타 종합 터미널까지 30분정도 가는데 지나가는

  길에 한번 들려 볼 명소를 확인하고 금욜이나 토욜에 지나가다가 내려서 보고 가면 될 듯 하다.

 

0.발레타 터미널에서 고조섬으로 가는 페리를 타는 항구인 체케나까지 41번이나 42번 버스로 가는데

   갈때는 42번 버스로 1시간 30분이나 소요되어 갔다.


0.중간중간 비치로 가는 버스 손님들이 많고 마을을 다 들리면서 운행하니 1040분 정도 된다.

  가는 도중에 차창 밖으로 비치는 몰타의 농촌 풍경과 다른 도시의 풍경도 보며 ~~~~

  고조섬으로 가는 페리가 아주 큰 배로 승용차들을 많이 싣는다.

  배시간을 보니 15분 간격으로 3척 정도가 오고 가는 것 같다.

  11시에 출항하는 배의 티켓을 왕복용으로 2,8유로에 구매하여 바로 승선하자 바로 출항~~~

  배안에서 판매하는 고조섬  오픈 투어버스를 1인당 18유로에 발권했다..

  

<몰타섬과 고조섬 사이에 있는 블루라군과 배에서 본 고조섬~~>








0.배에서 내려 바로 오픈형 투어버스로 갈아타자마자 12시에 버스 출발~~~~~


0.많은 관광객들이 오픈 투어 버스를 이용하는데 결론적으로 고조섬은 오픈 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시간적으로도 절약 될 뿐 만 아니라 섬 전체를 돌아 볼 수

  있어 꼭 추천하고 싶다.

 

  오픈형이다 보니 강한 햇살을 온종일 받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

 

0.항구에서 출발한 버스는 세례자 요한 성당을 지나 100년된 세비나 홍보 가게에 들려서

  10분간 하차하여 매장을 둘러보고는 다시 출발~~~중간중간 버스 스테이션에서 관광객들이

  편하게 내렸다 태웠다 하며 이 섬의 가장 멀고도 가장 유명한 AZURE WINDOW에 도착.....


<고조섬 항구에서 출발한 오픈버스에서 보는 풍경 및 세례자 요한 성당~~>







<100년된 마그로 브라더스 공장 및 홍보 판매대~~>






<빅토리아 시내와 주변 풍경~~>








< 벽돌 채석장과 AZURE WINDOW로 가는 길에서~~>




0.AZURE WINDOW는 파란 잉크를 물에 뿌려 놓은 것처럼 바닷물이 너무나 파란하여 지중해의 진맛을 느낄 수

  있고 풍화작용으로 창문이 사라진다니 한번쯤은 와볼만한 곳이다


<AZURE WINDOW와 이곳에서 본 주변 풍경~~>






<AZURE WINDOW 관광객들의 모습과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