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 이어 계속
0.한국에서 올 때 자료 조사한 튀니지에서의 유일한 한국식당 la bambou(이나사르 모스케 근처)까지
택시로 점심도 먹을 겸 남부지방 여행정보와 오전에 민박 집에서 전화로 물어 봤던
여행에 관한 것을 알겸 찾아 갔다.
이곳의 친절한 택시 기사 덕분에 라 메디나에서는 그 먼거리를 16디나르 정도에 찾아갔다.
0.시원한 식당에서 편한 마음으로 와이파이로 한국에 소식도 올리고~~~~
0.3일만에 한국식에 밥을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바쁜 와중에도 튀니지에 코이카를 통해서
봉사와 임기 마치고 이곳에 정착한 나보다 1~2기 후배정도 되는 젊은 여사장님의
도움으로 금요일에 엘젬과 카이로우완을 당일치기로 에어컨 있고 기사를 포함한 차량을
300디나르에 현지 여행사에 예약해주고 시디부사이드(sidebuy side)까지 투어 잘 할 수
있도록 택시도 잡아 주어서 편하게 16디나르에 시디부사이드에 도착,,,,
0.그리스 산토리니 풍의 하얀 벽과 파란 지붕 및 발코니등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
마을을 골목 찾아 다니며 돌아다니고 보트 정박장과 해수욕장이 나오는 지중해의 물결을 바라보니
파란게 아름다운 튀니스를 만나는 기분이다,,,,,
골목골목 다니며 이 곳의 유명한 집 대문 모양도 보면서 석양의 모습도 보구 열차 타러 내려 가는데
저녁때라 해가져 시원해서 그런지 조용하던 장소들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부쩍대고
250년된 카페 데 나트(cafe de natteo:앙드레 지드, 모파상, 화가블레등이 출입으로
유명한 카페에서 커피도 한 잔 마시고~~)
<그리스 산토리니와 같은 분위기 시디부 사이드~~>
0.유명한 관광지답게 건물들과 지중해의 배경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준다
0.민박 집으로 돌아 오는데 처음으로 전동차 타려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에 포기하고 택시로 ~~~~~
0.민박집에 들어오니 8시반 정도 된다...
덥지만 저녁이 늦은 관계로 처음으로 밥을 하고 달걀도 삶아서 내일 아침거리를 준비하고
9시가 넘은 관계로 서둘러 정리한 후 쌀을 샀으니 밥을 먹고 정리하니 9시가 넘었다~~~~
0.내일 아침은 서둘러서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부담 없이 오늘 하루도 정리하려니 눈도 피곤한지
힘들어 모든 걸 포기하고 취침모드로~~~~
<튀니지에서의 유일한 한국식당 la bamb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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