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시칠리,몰타 (22일)배낭여행

튀니지 튀니스 및 시디부사이드 투어 (3일차)-(1)

산티아고리 2016. 8. 2. 17:00

0.일찍 취침해서 그런지 아니면 시차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깨어보니 현지시각 새벽 5~~

   피곤도 풀리고 잠도 다 깨서 어제 작성 못한 일지도 작성하고 한국은 한낮이라 톡도 보내고~~~

 

0.오늘 덥기 전에 우선 내일 남부 여행할 여행사 찾아 계약하고 안 되면 어떻게 할 건지 계획을 세워보고 ```

  오후엔 시디부사이드와 카르타고 유적지를 돌아다녀야 할 듯~~~더위를 어떻게 잘 피해야 할지도 생각하며 ~~~~

 

0.8시에 민박집에서 제공하는 바케트 빵과 커피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어제 갔던 관광

  안내소를 찾아가기 위해 민박집에서 가까운 성 밖(전통시장 길이 아닌~~~)으로 나가 버스를

  타려고 정류소에 가서 물어보니 그곳으로 가는 버스가 없고 걸어가란다.

 

0.버스 타는 것을 포기하고 라 메디나(la madia:성내)를 관통하는 길을 가다가 어제 공항에서 오며 보았던

  충혼탑(나의 일방적인 생각)과 광장이 나와 아무도 없는 광장에서 사진 한 장 찍고 이곳을 경비하는 경찰에게

  물어보니 라 카스바(la kasbah) 광장이란다.

 

<라 카스바(la kasbah) 광장~~>







0.라 메디나를 관통하여 좁은 열심히 걸어가니 결국 나오는 통로가 프랑스 문이다...

  민박 집에서 다니는 골목 옆길 ~~~

 

0.결론적으로 튀니지에 와서 매일 같이 걸어야 할 길 하비브부르기바 거리를 오늘도 걷기 시작~~

  더위와 싸우며 거리 끝에 있는 시계탑(몽겔라)까지 걸어서 투어 인포메이션에 갔더니

 안에서 문이 잠겨 있어 포기하고 뒤돌아 섰는데 안에서 여자 한 분이 나와 맞이한다...

 얻기 어려운 시내 및 튀니지 국가 지도를 얻고 여행사 있는 인터내셔날 호텔을 알려 주어

 걸어 왔던 길을 다시 걸어 가 호텔 로비에서 물어 보니 11시에 여행사가 분을 여니 기다리란다....

아랍 여행객들이 많이 투어 했는지 로비가 혼잡하여 30여분을 기다리기 뭐할 뿐 만 아니라 더운데 걸어서

그런지 목도타서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시켜 먹고 11시에 로비에 가니 여행사에서 온다고 기다리란다...

 

< 하비브부르기바 거리 풍경~~~>






















0.15분을 지나도 안오기에 시간이 없다고 하니 그때서야 여행사 위치와 만나여할 매니저를

 알려 주는데 호텔 옆에 있는 건물에 조그마한 2개의 여행사가 2층에 있다.

 진작 위치만 알려주면 50분 이상을 시간낭비 하지 않았을 텐데 호텔 로비 아가씨는 왜

 기다리게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간다...

 

0.여행사에서 토레즈는 개인 1~2명이 가도 표를 구할 수가 없단다(단체로 가야지 개인적으로 가면 기차표를 못구한단다)

 그래서 토레즈를 제외하고 마트마타와 엘젬, 카이로완를 12일 코스에 호텔(식사 포함), 기사 딸린 전용 차량까지비용이

 1인당  420 디나르(한국 가격으로는 1디나르에 금액 530원정도 곱하면 30만원 이상 나온다),

 그리고 남부지방은 더위가 살인적이라 여행하기가 적당하지 않단다,, 여름에는 ~~~~

 토제르의 도마뱀 열차를 개인적으로 와서 타려면 겨울에 와야 탈수 있다고 말하는데 글쎄????

 토제를를 안가면 남부 튀니지까지 갈 필요성이 없어서 마트마타도 생략하고 엘젬과 카이로우완을

 당일코스로 갔다 오는데 1인당 200디나르 정도(11만원 정도) 비용을 요구한다,

 

0.정보를 얻고는 프랑스 문 앞에 있는 큰 마트에 가서 저녁부터 해결할 부식 재료와 조식까지

  준비했는데 물가가 싸서 한국 돈으로 15,000원 밖에 안 나온다.

 

0.튀니지에서의 여행 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안들듯하다.

 

0.오후 1시 되어서야 민박집으로 돌아 왔는데 얼마나 더운지 땀도 많이 흘리니 콜라와 물을

   많이도 마신다....걱정이 들 정도로~~~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