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시칠리,몰타 (22일)배낭여행

튀니지 카르타헤 한니발 투어(4일차) -(2)

산티아고리 2016. 8. 2. 18:48


(1)에 이어 계속


0.박물관 가는 거리는 걸어 갈 거리가 아닌 듯해서 택시를~~~

  한참 가는 거 보니 택시 안타고 걸어 갔으면 이 더위에 중도 포기 했을 확률이 높을 듯---

 

0.박물관에 많은 유물이 있는 건 아니지만 옛날 유적지에 자리를 잡아서 그런지 손님이 많다..

  박물관 옆이 붙어 있는 성당이 보여 갔더니 성 루이스 성당이란다,


<박물관 밖과 내부 전시물~~>














































0. 박물관을 다 투어하고는 성당에 입장하려니 5디나르 돈을~~~ 유적지 티켓과는 다르단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고 들어 가보니 웬걸 사용하지 않는 성당인데 특이한 점은

  문의 모형등이 완전 아랍 형태이고 위 2층 상단에 돌아가며 써 있는 글씨는 아프리카에

  대한 기도인 듯한데 ~~~~

 

<성 루이스 성당~~~>










0.몸도 피곤하고 빨리 돌아 가려니 서두르면 매사가 안되듯이 택시가 오지 않는다.

  그래서 승객을 태우고 온 택시가 손님이 투어를 마치기 전에 우리를 태워다 주고

  돌아와서는 전세를 낸 손님을 태우러고 10디나르에 예약하고 출발 ~~~

 

0.힌참을 달려 레스토랑이 많은 곳에 내려 주려고 해서 여기가 아니라고 다시

  맨 처음 약속한 곳으로 가자하니 투덜댄다.

   교통 체증이 심해서 원래 갈려 했다 곳을 못 간다고!!!

 

0. 1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모시고 다니는 중에 잠깐 돈을 좀 더 벌려고 관광객이 박물관

   투어 하는 사이에 우리를 태우고 왔는데 돌아 가는 문제 때문에 안달을 해서 안된 마음이

   생겨 차가 많은 곳 어딘줄도 모르고 하차하고 돌아가라고 보내니 미안하다고 한다.

 

<택시기사가 중간에 내려 주려고 한 도시의 성벽~~>




0.그런데 더위 속에 이곳부터 프랑스문 있는 곳까지 찾아 걸어 가는데~~

   버스도 없고 전차도 없고 오로지 택시밖에 없는데 빈차는 안보이고 마냥 걷다 보니 배도

  고파 패스트 푸드 점에 들려 콜라와 햄버거 치킨으로 점심을 해결하면서 쉬고는 2시반부터

   다시 목적지인 프랑스문을 향해서 방향을 잡고 1시간 정도 걷다 보니 부르기바 거리가 나와

   대형 마트에 들려 삼계탕 해먹을 닭과 마늘등 재료를 사고 민박집으로~~~

 

  그래도 오늘은 다른 날보다 바람이 있어서 그런지 걷는데 조금 덜 힘들었다.

 

<패스트 푸드점에서 점심먹고 숙소로 가던 중 유대교 회당과 태권도 관원 모집 포스터~~>





0.샤워하고 휴식을 취한 뒤 8시부터 삼계탕을 해서 먹고 일지 정리하는데

  피곤해서 참으며 기록 하려니 엉망이 되어 중단하고는 취침 모드로~~

 

  내일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준비하고는 지방 여행을 해야 하니 피곤도 하지만 다른 날보다

  일찍 기상을 해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