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침 7시에 기상하여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해결하고는 방에서 쉬고 있는데
가이드가 찾아와 일정을 알려준다...
0. 어제 저녁에 긴급 결정한대로 남아공 가는 것은 오후 3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북경을 경유~~~ 북경에서 아시아나 항공측으로 부터 저녁을 제공받고 대기하다가
저녁 9시 중국항공 비행기로 요아네스버그로 입국하도록 비행편이 결정 되었단다.
귀국편은 비행 루트가 원래는 케이프타운에서 요하네스버그로 국내선으로 와서 홍콩 경유
인천공항으로 오는 루트이었는데 완전히 바뀌어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여 케이프타운에서
카타르 아부다비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루트로 변경되어 귀국할 때는 더 편하게 되었다.
0.11시40분까지 호텔에서 쉬고는 체크 아웃하니 여행사 부서장이 호텔로 와서
사과를 하며 지연된 것과 향후 일정 처리 관계를 설명하며 이해를 구하고~~
0.고객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불만의 소리가 안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보이는데
어제 밤에 관련 직원 누구라도 나와서 소통하도록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고
(어제 밤에 가이드에게 연락해서 오라고 했는데~~~)
0. 항공사 사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관계로 오늘은 티켓팅도 전용창구를 열어
어제 밤에 찾은 수하물을 다시 부치고 점심, 북경에서의 저녁과 커피 등을
제공 받기로 하고 ~~~~
0. 12시20분에 티켓팅 마치고 다시 출국---
어제 했던 수속을 다시 밟고 보세구역으로~~~
0.아시아나항공에서 제공한 바우처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오늘 출발하는 39번 게이트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2시50분부터 탑승하는 시간이 지연된다는 안내방송이 --ㅋㅋㅋ
<인천공항과 북경으로 출발하는 39번 게이트 모습 및 아시아나 항공기~~>
0. 다른 항공기의 북경 비행편 연결 관계로 지연된다니~~~
허기야 북경에서 5시간 대기하느니 이곳에서 1~2시간 늦어도 요아네스버그가는
중화항공(CA)타는데 어려움이 없으니 이게 더 나을지도~~
0. 암튼 이번 여행은 출발부터 비행기가 계속 삐걱대니 돌아올 때까지 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기를 바랄 뿐이다...
0. 남아프리카 투어하기가 예약할 때부터 가느니 못 가느니 하더니 인천공항 출발도~~ㅠㅠ
0. 탑승 예정시간보다 10분 밖에 늦지 않아 탑승을 시작~~~그런데 승객들이 탑승을
다하고도 지연 출발하더니만 게이트를 떠나 비행기가 이동하여 활주로에 가는 도중에
멈춰선 비행기가 안내방송도 없이 한참 정지해 있다...
꼭 관제탑에서 이륙 허가가 안나 대기하고 있듯이~~~그런데 잠깐도 아니고 한참 30분
정도 있더니 기장 멘트가 기체 점검해야한다고 돌아간단다...
예정시간보다 늦은 3시30분에 이동한 비행기가 4시에 다시 계류장으로,,
기장 멘트는 20분이 늦은 4시20분경에 기체 점검한다고~~~
0. 이 비행기도 기체 점검으로 다시 공항으로~~~
으미 출발전에 기체 점검이 끝나지 않았다는 말인지???
어제부터 아시아나 비행기가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간다.
옆자리에 앉은 승객은 북경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갈아 타야 하는데 늦게
출발하면 북경에서 못갈 수 있다고 걱정하더니 다른 승객 3명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려 다른 비행기로 가고~~~
0. 41~42번 게이트 사이 계류장에서 점검하는 도중에 땅콩과 물을 나눠주고~~~
0. 4시40분되니 출발한다고 기장 멘트가 나오고~~~
진짜 가기는 가나보다... 남아프리카 여행 출발이 생각보다 힘들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0. 1시간 30분이나 지연되어 4시55분에 북경행 OZ 335 비행기는 이륙하여 강화도,
연평도, 멀리 북한 땅을 뒤로하고 서해를 넘어 북경을 향해 날아가고~~~
1시간정도 날으니 텐진도 보이고 2시간 비행하여 북경국제공항에 무사히 안착~~~`
<이륙과 비행~~:강화도 연평도, 백령도 멀리 북한 땅도 보인다~~>
<비행결로와 저녁 노을~~>
<텐진과 북경 야경~~~>
0. 짧은 시간임에도 기내식도 먹고 --- 공항에 나오니 아시아나항공 관련 직원이 나와
우리 일행을 맞이하여 트랜스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요아네스버그에서 리빙스턴까지
항공좌석권도 발권할 수 있도록 해주고는 석식을 해결해준다고 ~~~~
<북경공항 내부와 이곳에서 먹은 연어 셀러드~~>
0. 하루 늦게 출발하게 만든 원인이 항공사 때문이기에 만회할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보인다... 단체이다 보니 북경공항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가는 비행기 탈 때까지
신경 써주는데 만약에 개인이었다면 마지막까지 서비스를 받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0. 우여곡절 끝에 이번 여행 시작은 되고 5박8일이 6박9일 여행으로~~
0. 북경공항에서 늦은 9시50분이다보니 6시에 도착하여 3시간50분의 여유가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하고는 오늘의 여행 일기를 작성하며
시간을 보내다 9시20분(북경시간)에 탑승~~~
요아네스그로 가는 이 비행기 타고 있는 시간이 14시간 40분~~~
지금까지 타고 다닌 비행기중 한번에 가장 긴 시간을 이용하는 것 같다...
<중국 북경공항에서 남아프리카 요아네스버그로 가는 중화항공 비행기~~>
0. 이 비행기 안에서 두 끼를 해결하고 내일 아침이면 8일(금요일) 아침 6시(현지시간)
가 넘으리라~~~
내일의 여정을 생각해서 비행기 안에서 자리를 잘 잡아야 할텐데??????
0. A777-300 보잉기 좌석이 거의 만석~~
편하게 가긴 틀렸고 다행인 것은 통로 측으로 자리를 잡아서 편하게 이동하기 좋아서~~
21시 20분에 정확하게 탑승 시작하여 23시에 이륙----
제공하는 늦은 저녁 간단하게 먹고는 취침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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