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침 10시에 부쿠레시티 시내 투어를 오픈 버스로 하기
할 계획이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있어 오래 만에 8시에
일어나 아침 식사 준비~~~아침이라고 해야 현지에서
판매하는 라면이지만~~
0. 여유 있는 아침을 해결하고는 어제 인터 콘티넨탈 로비
아가씨가 알려주는 곳으로 오픈 버스를 타려 가서 여러
사람에게 물어봐도 같은 장소를 말해 주는데 10시 반이
되어도 오지를 않아(1시간 기다림) 포기하고 도보로 투어
시작,,,
0. 숙소 앞 도로 로터리에 있는 1989년12월21일 정부투쟁 하다
숨진 사람들 추모하는 비를 보면서 숙소가 구 도심이기에 부담 없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여 지도를 보면서 하나하나 투어 시작~~~
투어 버스 기다리는 장소에 있는 1698년에 지어진 콜트
동방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소리를 들으며
1차적으로 부쿠레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인민궁전으로~~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세스쿠가 김 일성 주석궁을 보고
따라 지었다는데 단일건물로는 미국 펜타곤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크다는 인민궁전----
지금은 헌법 재판소, 국회의사당으로 사용 중이라는데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투어 하는 곳으로~~
인민의 피를 빨아 지은 어마어마한 건축물을 보려고
걸어서 열심히 갔건만 대기자가 많고 점심시간에도 많고
투어 시간도 1시간용, 2시간용이 있어 오늘 투어는 못하고
내일 해야 할 것 같아 되돌아 오는데 해는 뜨겁고 더운
날씨라 조금 힘들었다.
오전은 기다리고 걸으면서 시내 구경하다가 투어 끝.
0. 숙소에 가서 점심을 해먹자는 의견이기에 택시 타고 숙소로
돌아 와서 김치찌개로 밥 해서 점심 해결하고 잠시 누워 있는다는
것이 깜박 잠이 들어 오수를 즐기는 시간이 됨,
0. 여행 중 처음으로 1시간 정도 낮잠을 즐기고 3시에 오후
투어 시작,,,,
가장 먼저 국립 박물관에 들어 가보니 루마니아 국보급
보물들을 접할 수 있었다,, 기원전부터 금 세공된 각 종
장식품을 보고는 경탄~~그리고 1층에 루마니아의 역사가
부조로 새겨 놓은 많은 돌 판들을 보고는~~
0. 국립은행 박물관은 휴관, 그리고 18세기 동방교회 건물
인데 프레스코 벽화와 아이콘이 외관이 특이한 형태이고
방문객이 오면 뜨개질하고 있던 할머니가 예배당내
전등불을 켜준다.
예배당 앞에 걸려 있는 특이한 종은 스페샬이라는 할머니~
0. 14~5세기에 지어진 코트 교회는 보수중이고 옆에는
건축 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동방교회가 있고
오전에 갔던 인민궁전 앞 대로를 지나 17세기 중반에
건축된 부쿠레시티 CATHEDRAL COMPLEX과 그 앞에
세워진 동방교회 대주교관이 있고 교회에서는
주일예배가 진행 중인데 들어 가 보니 제단이 금으로
그리고 이콘들도 금으로 되어 있어 화려~~~
카메라 촬영 금지라 눈으로만~~
예배를 중계하는지 방송용 카메라가 작동중~~
0. 숙소까지 걸어 와서는 내일 아침에 먹을 거리 큰 슈퍼에
가서 사 놓고는 한인식당(서울 식당)으로~~~
0. 김치찌개로 공기밥 2그릇을 ~~허기가 져서 체력도 달리고
0. 내일 투어 할 부쿠레시티 변두리에 있는 체르니카 수도원
차량 예약하고 불가리아 교통편에 대한 정보도 얻고
숙소로~~~
0. 숙소에 돌아 오니 저녁 9시~~샤워도 하기 전에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와 흑해 연안 도시 브르가스의 여행 마지막 숙박
예약을 하고자 검색하니 브르가스는 여름철 휴양지답게
3인용 방이 6일전인데도 판매 완료되어 예약 검색에
시간도 많이 투자해서 겨우 호텔 한 개 남은 것 예약
(임대 아파트는 아예 없슴~~)
여행의 마지막 숙박지는 귀국 출발전날 묵을 한인
숙박지가 예약 되어 있어 이번 40박 여정의 모든 숙박지는
부킹 닷컴에서 해결되어 큰 부담을 던 여행이었다.
0. 이것저것 정리하고 나니 오늘도 12시에나 취침….
<1989년12월21일 정부투쟁 하다 숨진 사람들 추모비 ~~>
<1698년에 지어진 콜트 동방교회와 부쿠레시티 의과 대학교 건물-->
<루마니아 국립 중앙은행~~>
<콘테이너로 만들어진 상가~~:특색이 있다~>
<인민궁전의 앞과 뒤 건물 모습, 정면 도로와 주위 도로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이클대회~~~>
<국립 음악당 및 상업은행 본점과 150년된 은행 건물>
<국립박물관과 내부 전시물 : 시계 특별 전시회와 의복 및 석판 전시물, 귀금속 전시물(B.C부터 A.D 19세기 까지~~>
<
(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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