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11개국(42일간) 배낭여행

크로아티나 플로트비체 : 2014년 7월30일(수) - 22일차

산티아고리 2014. 8. 20. 23:26

 

  0. 플로트비체로 출발하는 버스가 10 15분이기에 오늘 아침은

      7시에 식사하고 출발 준비를 해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

      오래 만에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 작업을 ~~~

0.    여러 나라를 매일 이동하는 문제로 블로그에 여행 글과 사진을 올리는

   시간적 문제도 있었지만 인터넷 속도가 늦어 사진 올리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못 올렸는데 크로아티아는 속도가 빨라

      시간이 있을 때 조금씩 올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아침 여유 시간을 활용해 그리스 아테네편을 뒤늦게 올리는 부지런함을~~~

0.    숙소에서 버스터미널까지 그다지 멀지 않은 것 같아 끌낭을 끌고~~~

0.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항구가 한 곳에 있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데

      편리하게 인프라를 꾸며 놓았다.

버스터미널로 가면서 어제 투어 한 지역을 다시 한번 지나가면서

      스플릿이여 안녕~~~

0.    플로트비체로 가는 버스에는 승객이 꽉 차서 출발~~~

      한 참 가는데 비가 오기 시작~~투어하는 도중이 아니고 이동중에

      비가 오니 다행이다

0.    1015분에 출발한 버스는 1230분에 ZADAR 버스터미널에 도착..

많은 승객이 내리고 점심시간 겸 기사 휴식 시간이라서 30분간 정차.

       그 시간을 활용하여 우리도 패스트푸드인 햄버거와 콜라로 점심 해결

0.    오후 1시에 출발한 버스가 달리는데 천둥 번개가 얼마나 치는지

       번개가 지상으로 번쩍이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

0.    2시간을 더 달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플로트비체에 도착..

      그런데 버스 터미널이 없이 길에서 하차

플로트비체 국립공원 입구 근처에 있는 동네가 버스 정차장으로

       중간에 아가씨가 승차 하더니 호텔 및 마을 별 하차 지점을 알려

       주기에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어디에서 내리는지 몰라 물었더니

       알려 주는데 비가 와서 걱정,,,택시도 문제~~

그래서 버스기사에게 택시를 불러 달라고 말했드니 전화 해주어

숙소까지 비 걱정 없이 무사히 도착

0.    몬테네그로와 보스니아에서 스플릿까지 올 때는 해변 길과 나무가

       없는 돌산밖에 안보이더니 크로아티아 내륙으로 들어 오면서 산에

       나무도 많고 넓은 평야지대도 보인다..

0.    폴리트비체의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의 비경은 길에서 안보이고

       내일 6~7시간동안 가장 긴 코스의 길을 걸어보면 비경을 많이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오늘 오후의 나머지 시간은 식사 준비와

       내일 모레 출발할 버스 및 슬로베니아 숙박 예약을 위해 정보 수집

차 버스 티켓 안내소까지 3KM을 걸어가 안내 받고 슈퍼마켓까지도

       1KM이상을 걸어서(숲속의 마을이라 그런지 집집마다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데 슈퍼마켓은 한 곳밖에 없어 물품 구매가 어려움--)

       식사 재료를 구매하여 저녁과 내일 아침 거리 해결~~~

0.    자연 풍경 투어는 좋을 것 같은데 숙박과 식사를 하기 위한 시설은

       조금 불편함을 느낌.

0.    숙박하는 게스트 하우스에 대만인 가족이 투숙하여 짧은 영어지만

       대화도 나누며 여행 일지 작성        

0.    오늘로서 이번 여행의 절반이 지나가고 내일 부터는 내리막길로~~~     

<스플릿에서 플로트비체로 가기 위해 스플릿을 벗어나는 도중 차창 밖 풍경과 멀리 스플릿 시내~~>

 

 

<플로트비체 예약 숙소의 길 입구 : 좌측 집이 예약된 민박~~>

 

<멋진 다른 민박 집~~~: 내가 묵은 민박 집은 싸서 이런 시설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