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11개국(42일간) 배낭여행

크리아티나 플로트비체: 2014년 7월31일(목) - 23일차(1)

산티아고리 2014. 8. 21. 00:18

 

  0. 크로아티아 여행의 하일라이트인 세계자연유산 플로트비체의 계곡과

  폭포,,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디까지인지 보여 주는 이곳을 드디어 오늘

  두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머리로 생각하는 하루가 되고 싶다.

0.    스파게티면과 라면 스프를 이용한 응용라면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8시에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자기 차로 입구 1번으로 데려다 주면서

오후 5시에 데리러 온다고 하여 입구 2번에서 만나는 약속을 하고는

830분부터 투어 시작,,,

0.    투어 루트가 a~k까지 있는데 6~8시간 코스인 c번 코스로 투어 시작.

0.    85m의 메인 폭포부터 투어 ,,,

맑은 물과 많은 양의 폭포수가 떨어지는 광경이 장관이다..

그리고 맑은 물에서 물고기와 오리가 함께 노닐고 있는 평화로운

모습이 천국이다~~~~

0.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투어 코스중 일부 길이 물에 잠기어

관광객들이 고생하는데 샌들을 신고 다니는 편리함이 오늘 더 좋았다~~~

0.   플로트비체의 아름다운 자연의 비경을 즐기기 위하여 항구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 나무 길을 따라 계속 상류로 이동하며 보는

맑은 물을 쏱아지는 작은 폭포들의 앙증맞은 모습과 여러 줄기를

흘려 보내는 폭포들이 파아란 나무 숲속에서 소리내는 것이 마치

노래를 부르는 듯한 환상에~~~

0.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었던 이곳을 보면서 이 보다 더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지

이유를 알 것만 같은~~~.

0.    12시 조금 넘어 투어코스의 최고 상류층인 ST 3에서 준비해간 빵과

초코렛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는 ST 2로 내려 가는데 물이

투어 길에 많아(올라가던 반대 길로 내려옴) 고생을 좀 하고~~~

0.    투어를 마치니 2시 반 6시간이 소요 되었다.

0.    ST 2에서 슈퍼마켓이 있는 동네로 ( 1KM 떨어졌음) 이동하여 저녁 및

내일 아침거리를 준비하고 게스트하우스로 돌아 오는데 버스에서 하차

하는 한국 남자 대학생들이 머무를 숙소를 찾기에 마침 옆 집이라

같이 대화하며 돌아 왔다. 숙소 주인이 약속보다 빨리 와 놀라는 눈치--

0.    어느 덧 7월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고 이번 여행도 절반이 지나 내리막

길이 시작되는 시점이라서 오늘 오후와 밤은 편안한 마음으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사진과 블로그 정리하고 내일 쟈그레브를 거쳐

슬로베니아  루불랴나로 떠날 준비로 시간을 보냄.

<플로트비체 안내판 앞에서~~ 그리고 여러 포인트에서 본 메인 폭포와 주변 풍경`~>

 

 

 

 

 

 

 

 

 


<플로비체의 상류 폭포쪽으로 올라 가면서 본 풍경``>

 

 

 

 

 

 

 

 

 

 

 

<C코스  포구 이동중 주변 풍경~~>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