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한국과의 시차 (섬머타임시행으로 6시간)때문인지 어제 저녁 늦게 12시에 잠들었는데도 아침 5시 기상~~~
선선한 날씨 덕에 (초가을 기분이 들 정도로~~~~) 잠은 잘 잤다,,,
11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비행이였지만 편하게 타고 와서 그런지 피곤하지 않아 멀리 날아 온 기분이 안난다~~
0.아침 7시에 센트널 민박집 여사장님의 정성이 담긴 한식 식사하고는 8시에 택시비 5리라로 메트로 셔틀버스
타는 정류소로 이동하여 8시10분에 무료 셔틀로 30분 정도 걸려 ISPARK 터미널에 도착,,,,
메트로 버스회사 직원에게 물어보니 15분만 기다리면 온다고 하여 기다렸는데 9시10분이 지나도
타고 왔던 조그마한 셔틀버스만 손님을 다 태우고 기다리고 있고 우리 일행만 덩그러니 남아 다시 물으니
그 셔틀을 타란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 표를 보어 주니 이 셔틀을 타고 가사 오토가르에서 그리스 카발라로
가는 버스를 타란다... 그제서야 이해가 되어 다시 셔틀을 타고 오토가르(OTOGAR)로~~
이 셔틀을 놓쳤으면 아마 오전에 땀 좀 흘리고 택시비도 많이 날렸을 것 같은 기분 ~~~
국제버스를 타는 시스템은 복잡한데 셔틀버스가 무료이니 부당없이 타고 다닐 수 있어 좋은 점도 있다..
메트로 버스가 대형회사인지 돌아 다니는 차량이 많이 눈에 띈다.
0.뒤돌아 생각해 보니 어엉부영 아무 생각없이 버스를 기다렸다가는 버스를 놓칠 뻔 했다..
우리가 타자 셔틀버스는 오토 가르를 향하여 출발하고 앉을 자리가 없는데 현지인들이
자리를 양보해주어 두 형님들은 편안하게 가고 난 운전수 옆 바닥에 앉아 이동했지만
마음이 무척 편했다..
0.오토 가르에서 그리스 카발라 가는 10시 버스를 승차--정확히 10시2분에 출발 하는데 손님이 정원에
1/3도 안되는 것 갔다 .
0.이스탄불에서 그리스 국경까지 가는데 얼마 안걸리는 줄 알았는데 4ㅅ;간이 되어서야 국경 검문소에 도착,,,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점심도 해결하고 고속도로가 국경 근처까지 시설 되어 버스가 잘 달렸는데도 4시간이나 소요
된 오후 2시에 출입국 심사 받고~~~
버스 차창을 통하여 본 터키 농촌 풍경은 평화롭고 깨끗해 보인다는 점과 생각보다 무척 잘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0.3시에 그리스국경 검문소를 출발한 버스가 카발라에 도착하는데 3시간이 조금 넘게 소요 되었다..
거리상으로는 먼거리가 아닌 것 같은데 중간중간에 소도시에 들려들려 손님들 내려주고 지방도로를
이용하여 다니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모되어 출발한지 8시간만에 목적지에 도착,,
0.카발라에서 길거리에서 하차하여 예약한 호텔로 가는 길을 물어보니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하여 조금 걷다가
다른 분한테 물어보니 기다리라고 하면서 자기 승용차를 가지고 와 우리를 태우고는 예약된 에스페리아 호텔까지
무료로 태워다 줘 어찌나 고맙고 감사한지 그리스인들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아주 기억되게 해주는 일이고
우리의 이번 여행도 잘 풀릴 거라는 예감도 들게 하였다...
0.호텔에 짐 풀어 놓고 내일 데살로니카로 갈 버스를 오후 2시로 표 구매한 후(2시간30분 소요) 카발라 항구와 중심 도시를 보고
호텔로 와 라면으로 저녁을 준비하여 발코니에서 해결...
0.빌립비 투어는 내일 오전에 하고 오후에는 데살로니카로 이전 하는 동선으로 정해 놓고 준비를 마친다음
오늘 이동한 일정을 블로그에 올리는 작업 완료 후 11시 넘어 취침~~~
<터키 이스탄불에서 그리스 카발라로 가는 국제버스표 : 1인당 약 6만원 정도>
<이스탄불 센트롤 한인 민박 집 외관~~~>
<오토르 가르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셔틀 버스 기다리는 장소~~>
<오토가르로 가는 버스를 환승하는 IS PARK와 버스화사 별 매표소~~>
<오토가르에 있는 버스회사별 사무실과 메트로 회사 사무실---- 그리스 카발라로 가는 버스와 표시~~>
<버스 의자가 장거리버스라 시설된 VTR화면 및 식사 받침대 : 운행중 물과 커피, 과자를 제공~~~>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평화로운 터키 농촌의 노오란 해바라기 모습과 에게해~~~>
<이종중 메트로 휴게소에서 점심으로 먹은 닭다리와 펩시 콜라 (4.5유로 정도)와 휴게소>
<터키 국경검문소와 그리스 국경 검문소 그리고 국경 중간지역 다리 모습~~>
<그리스 국경 검문소 통과 후 처음 만난 그리스 도시 알렉산드리아 폴리 모습 :항구도시~~>
<그리스 고속도로와 발전소 모습~~>
<카발라 시내에 들어 오면서 눈에 띄는 구도시와 로마식 수도교~~~>
<그리스 카발라 항구와 시내 모습,,그리고 투숙한 에스페리아 호텔(트리풀 룸 1개, 1 박이 60유로, 조식사이 1인당 5유로 ~~~>
'발칸반도 11개국(42일간) 배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 데살로니카(2):7월12일-4일차 (0) | 2014.07.17 |
---|---|
그리스 데살로니카(1) : 7월12일-4일차 (0) | 2014.07.17 |
그리스 카발라 인근(옛 빌립보):7월11일(3일차) (0) | 2014.07.12 |
인천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1일차-출발(7월9일) (0) | 2014.07.10 |
출발 1일전 - 준비 (0) | 2014.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