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11개국(42일간) 배낭여행

인천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1일차-출발(7월9일)

산티아고리 2014. 7. 10. 05:52

0.두달 동안 준비한  배낭여행 출발하여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 하는 날~~~~

 

0.둘째 딸의 출산을 보고 여행을 떠날려고 출산 예정일 보다 늦은 7월9일로 잡았는데 어제 낮에도 출산을 못해

   둘째 딸 외손자를 못보고 맘이 안편한 상태에서 출발하나 했는데 어제 저녁 8시4분에 출산하였다고 하여

   오늘 오전 10시에 두번째 외손자 얼굴을 보고 떠나게 되어 맘이 편하다~~~

  

   외할아버지 맘 편하게 해주려고 떠나기전 세상에 나와줘서 고맙고 효자가 될 것 같은 예감 ㅎㅎㅎㅎ

 

<세상에 태어난지 14시간 밖에 안된 두번째 외손자 얼굴~~~~>

 

  

0.손자 보고 10시15분 버스로 인천공항에 가서 여행을 동행하는 형님 2분과 합류하여 짐을 다시 꾸리고 KE955 이스탄불행에

  짐을 부치고 간단하게 빵하나 먹고는 자동 출입국 심사등록도 하고 출국 수속 후 14번 게이트로~~~

 

0.오후 2시5분발 비행기가 탑승 완료 후에 중국 상공의 혼잡으로 20분 늦게 이륙--11시간 동안 비행

 

0.긴시간 동안의 비행이라 신문도 읽고 낼일 부터 시작되는 그리스 여행을 위해 LET'S GO 그리스편 책도 보고,

  생활성서에서 출간한 사도행전의 책에서 바오로의 2차 선교여행(빌립비,데살로니카,아테네,고린도) 부분도 읽는

  여유까지~~~~옆자리 2개에 승객도 없어서 누워서 잠깐 눈도 붙이는 호사를 부린 힘안들이고 여유있는 이동이었다..

 

0.이스탄불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간(한국과 서머타임으로 6시간 늦음) 9일 오후 7시45분(한국시간 10일 새벽 1시45분)이다.

 

0.입국 수속은 간단했는데 짐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 8시40분에 픽업하려 나오신 이스탄불 센트럴 민박 집 사장님을

  만나 교통체증도 없어서 30분만에 숙소에 무사히 도착..(오후 9시30분)

 

0.사장님 주신 수박을 먹으며 내일 그리스 카발라로 넘어가는 국제버스 티켓 인수와 다음에 발칸반도 여행 후

  이스탄불로 돌아 올 때 숙박, 그리고 터키 동부로 넘어가는 여행과 관련된 비행기 관계를 협의하고 휴식 모드로~~

 

0.이스탄불 시내 중심에 있는 센트럴 민박집(한인 민박)에 투숙하여 이번 여행의 첫 날 밤을 보내는데 주변이

  주거 지역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공기도 맑고 여름날씨 답지 않게 선선하다.(한국은 무척 무덥다는데~~)

 

0.오늘의 결과를 블로그에 올리고는 내일 아침 6시 기상을 위하여 12시에 취침 모드로~~~~

 

<인천공항 출구 게이트와 타고 갈 비행기~~~, 그리고 이륙하면서 인천공항 모습과 영종도 골프장~~~>

 

 

 

 

 

 

 

<사진 순서로 상공에서 본 인천대교, 인천송도, 시화방조제, 제부도, 평택항 입구, 서산 앞바다 그리고 낙지볶음의 기내식~~>

 

 

 

 

 

 

 

 

<상공에서 본 중국 우루무치 지역 및 화면에 뜬 항공 운항정보~~~>

 

 

 

<터키 상공에서 본 터키 지역 및 흑해 연안,, 그리고  이스탄불 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