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고원과 중앙아시아 3국 배낭 여행

27일 : 우즈벡 수도 타쉬켄트 입성 – 8.14

산티아고리 2013. 8. 24. 15:26

 

 0.밤새 달리던 기차가 사마르 칸트를 지나면서 부터는 열차 속도를 내기 시작

  알고보니 그 전에는 단선 철로였는데 사마르 칸트에서 타쉬 켄트까지는 복선철로로

  속력을 내기 시작한다.

0.낮에는 열차 좌석이 칸칸이 막혀서 더운 공기가 식지 않더니 새벽이 되니까

  에어컨을  가동시킨 것처럼 시원하여 잠자는데 괜찮았다.

0.잠에서 깨어 보니 6~~7시에 삶아서 가지고 온 감자와 달걀, 사과, 배의 과일로

아침식사를 대용하니 괜찮은 아침식사인 것 같다.

0.1020분에 타쉬켄트역에서 하차하여 출구로 나왔는데 타쉬켄트에 사는 교민 중

  지인이 마중 나오기로 했는데 오지 않아 기다리며 서로 찾다가 1시간만에 만났다.

0.사업을 하시는 분에게 미안하게 많은 시간을 빼앗고 힘들게 해서 미안 했지만

만나서 미리 예약해준 호텔로 찾아 가고 한식집까지 안내해주어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어 큰 어려움 없이 타쉬켄트 투어를 할 수 있게 도와주어

정말 고마웠다.

  0.함께 점심을 먹고는 피로도 풀 겸 지난 밤에 기차를 타고 오는 바람에 샤워를

   못해 찜찜해서 사우나로 직행하여 샤워,

  생전 처음 꿀 마사지도 받았는데 미화 30

  호텔로 돌아 와 휴식을 취하고 저녁도 한국 식당에서 해결

0.내일 수도 타쉬켄트를 투어할 계획을 세우고는 오늘도 아듀~~~

<타쉬켄트역에서 하차~~~>

 

 

 

 

<역에서 나오니 손님들을 호객하는 택시 기사들~~~>

 

 

 

<타쉬켄트 역~~>

 

 

 

<점심식사한 한인식당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