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고원과 중앙아시아 3국 배낭 여행

28일 : 우즈벡 수도 타쉬켄트 투어 – 8.15

산티아고리 2013. 8. 24. 16:13

 

0.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가 한국식 조반으로 나와 오래만에 아침를 해결하니 기분이 좋다.

0.comos호텔 주인이 한국인이라 그런지 호텔에 비치된 물건이나 서비스도 한국식이라

 편리해 보인다.

0.아침 9시에 한국말을 하는 현지인 기사와 승용차를 하루 종일 미화 40불에 임차하여

  고려인으로서 구 소련의 이중영웅인 김 병화 협동농장을 방문하여 옛 소련시절 1932년에

  연해주에서 이주한 고려인들의 협동농장에서 25명의 영웅들이 탄생하고 이중영웅으로

  협동 농장장이었던 김 병화씨의 업적을 기리는 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자주 많은 분들이 찾아 뵙지 않아서 그런지 자물쇠가 굳게 닫혀 있어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박물관 관리하는 74세의 할머니를 모셔와 설명을 듣고 옛날 고생하셨던 고려인 1세들의

피눈물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고려인들이 현장에서 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 타쉬켄트에서 가장 큰 청과물 시장에 들러

김치등 한국 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을 보면서 인사도 나누었다. 

   0.동방교회를 둘러 보고는 음악당과 독립광장으로 가 2차세계대전시 구 소련 군인으로

참전하여 순직한 우즈벡인들의 명단을 책장처럼 지역별로 기록하여 비치한 건축물과

어머니 상, 지구 및 아름다운 분수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고는

한식당인 해들이에서 점심을 해결~~~~

0.오후 스켸쥴로 1966 4월 새벽 420분경에 발생한 강도 6.2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공산치하에서 정확한 통계를 보고 하지 않아 아직도 정확한 사망 숫자를 모르고

  있는 그 분들의 영혼을 기리는 지진 기념탑을 보고

0.500년된 회교사원 메드레사(이슬람 신학교이기도 했다는--) 1000년된 사원을 보고

  초로수 바자르에 있는 회교사원(다른 관광지역에 있는 사원과 비교하여 질이 떨어지는 것

  으로 보임), 티무루 기마상, 티무루 박물관(보수중으로 미 개관), 역사 박물관을 찾아 갔다.

  0.나머지 시설은 크게 볼 것이 없는 것 같고 날씨가 더워 오후 내내 돌아 다니기는 힘들어

    내일 천산산맥 케이블카를 타 보고 돌아 올 때에 더 보기로 하고 오후 4시가 넘어서

    호텔로 돌아 와 휴식을 취한 뒤 저녁 7시에 K-POP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고는

    휴식하면서 오늘의 일정도 정리.

<소련시절 이중영웅으로 유명한 고려인 김 병화 박 물관 투어~~>

 

 

 

 

 

 

 

 

 

 

 

 

 

 

<타쉬켄트에서 가장 큰 청과시장~~~>

 

 

 

 

 

 

<독립공원내 2차대전 전물자 명단 및 어머니상 그리고 분수~~>

 

 

 

 

 

 

<지진기념탑~~>

 

 

< kaldirgochbiy Mausoleum, Yunus Khan Mausoleum: 500년이 넘은 사원~~>

 

 

 

 

 

 

 

< Juma ㅡmosque 사원>

 

 

<티무루 기마상, 티무루 박물관(보수중으로 미 개관), 역사 박물관-->

 

 

 

 

<한국인이 운영하는 코스모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