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여유있게 7시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현지식 아침을 먹고는 9시에 프랑스인들과
호텔직원들의 환송를 받으며 부하라로 출발.(사마르칸트에서 부하라까지 268km)
0.혹시 메드레사 내부 투어를 할 수 있는지 지나가면서 알아 보았으나 국제 음악제가 끝나는
8월26일까지는 오픈이 안되어 아쉬움을 안고 발걸음을 옮겼다
0.택시기사가 한국에서 7년간 일하고 돈 벌어와서 차도 사고 집도 사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자랑과 함께 또 한국에 가고 싶어하는 얘기등을 들으며 정속도로(5~60km)
달리는데 중간지점인 나보히시에서 고려인이 운영한다는 식당을 여러 사람에게 물어
찾아가 라마단 다음 날이 휴무인 관계로 문닫은 식당임에도 한국에서 왔다고 문을 열어 줘
여기서도 삼겹살과 김치찌개로 점심을 해결(12시20분에 도착하여 1시30분에 출발~~)
0.나보히시는 산업단지가 있는 도시로 대한항공에서 물류기지로 건물도 짓고 한국의 여러
공장이 있단다,,
0.부하라로 가는 도중에 교통경찰에게 40,000솜(미화 약 15불정도) 뜯겨서 기사는 기분이
나빠 씩씩(주가 다른 사마르칸트 차를 보고는 무조건 돈을 요구~~)
0.오후 4시에 부하라 구도시에 있는 komol호텔에 도착,(1인당 미화 30불),
옛날 대상들이 머물던 동네에 있는 고택을 옛 모습을 살려서 호텔로 개조해
사용하기 편리 하면서도 옛날에 살고 있는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0.이동해서 피곤하기도 하고 날씨도 더워 투어를 안하고 호텔에서 휴식,
0.저녁은 라면으로 해결하고는 취침.
<부하라로 가는 중 과수원 길 옆에서 파는 사과~~: 한 플라시틱 통에 800원 정도--20여개가>
<나보히시에서 고려인이 운영한다는 식당 아리랑~~>
<부하라 시에 들어 가면서 상징물~~>
<부하라 구도시에 있는 komol호텔 내부의 옛 벽화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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