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고원과 중앙아시아 3국 배낭 여행

23일 : 부하라 투어 – 8.10(1)

산티아고리 2013. 8. 23. 21:33

 

0.23일동안 여행하면서 처음 만난 비이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이슬비가 내리는 거리를 걷는 것과 색다른 맛이다~~

 투어 가는 도중에 이발소가 보여 그 동안 못했던 면도를 하며 길러진 수염을 가다듬고~`

0.택시를 타고 부하라 투어 코스 중 가장 멀리 떨어진 성벽과 이스마일 사마니 모슬림으로 가서

  투어를 하고 옆에 있는 시장에 들러 오늘 저녁 조리할 식자재를 사고 걸어서 투어 시작

  조금이라도 내리던 비는 그치더니 더위가 시작~~~

0.Ark 앞에 있는 볼로-하우즈 모스크부터 Ark성내의 모스크와 박물관, 그리고 옛 실크로드

  대상들이 거래를 했던 거리와 Kukedash Medressa, lyabi-Hauz와 주변을 둘러 보면서

  옛 상인들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

0.부하라 왕국의 옛 영광를 보는 듯한 왕궁과 모스크, 시장의 모습이 옛 실크로드의

  한 도시인 이곳에서 나 자신을 보는 듯한 기분과 화려했던 옛 시절 다른나라와의

  문화 차이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0.길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15세의 전통복장을 한 매우 아름다운 소녀 모습이 눈길을 끈다

 0.시내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을 해결.

0.거리의 끝에 쯤 가니 한국말을 하는 우즈벡 청년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와 자기 친구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한국말을 한다..

  부하라에 와서도 한국말을 하는 우즈벡 청년들을 또 만나 안내 한다는데 잘못 알아들어

 엉뚱한 곳으로 안내하는 해프닝도 발생 하였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0.물어물어 art박물관을 거쳐 옛 거리에서 카페트 짜는 모습과 대상들의 낙타를 형상을 한

  공원에서 투어를 한 장소가 알고 보니 머물고 있는 호텔과 20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0.부하라를 투어하면서 옛 부하라의 영광과 실크로드의 거점도시로서의 모습을 보며 색다른

 풍경과 문화를 느껴본다. 

0.이렇게 하여 더운 날씨임에도 부하라의 투어도 끝나다.

<여행중 한번도 안깍은 수염을 이곳에서 다듬어 보기로 하고 면도를~~:비용 2,000원정도>

 

 

<이스마일 사마니 모슬렘과 내부에 전시된 우즈벡 관개공사 내용물 전시~~>

 

 

 

 

 

 

 

 

 

<이스마일 사마니 모슬렘과 옆에 있는 바자르 풍경과 성벽-->

 

 

 

 

 

<1712~13년에 건축된 Bolo-hauz 모스크외부와 내부~~>

 

 

 

 

 

 

 

 

<Ark 옛 성의 모스크와 건물 및 내부 박물관 모습~~>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