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고원과 중앙아시아 3국 배낭 여행

19일: 타지키스탄 두산베에서 우즈벡 국경 통과하여 테즈미즈로 이동-8.6

산티아고리 2013. 8. 22. 20:16

 

0.630분에 기상하여 누룽지로 아침을 해결하고는 8시에 허선생님의 도움으로 국경까지

  가는 임대차량이 있는 터미널로 가서 살렘 친구와 함께 국경검문소로 이동

  국경까지 거리가 알루미륨 공장이 있는 곳에서 60KM, 우즈벡키스탄 국경에서

  테르미즈까지 265KM이다.

0.두산베에서 타지키스탄 국경까지 택시비가 1인당 25소모니(미화 약 5달러)이고 시간은

  1시간 반 소요되어 930분에 도착 하였다.

0.국경까지 가는 도중에 알루미늄제련공장이 있는데 종업원이 12,000명이란다,

  타지키스탄의 전력 절반을 이곳에서 소비할 정도라는데 규모가 크기는 커 보인다,

0.11시에 타지스키스탄 국경을 통과하여 우즈베키스탄 입국 완료하여 국경에 있는 택시 1대를

테르미즈까지 4시간 타고 가는데 미화 60불 가기로 합의하고는 1110분에 출발,,,

     그런데 이 차가 에어컨이 안되는 차로 40도가 넘는 열풍 같은 공기를 마시고 가다 보니

     더위를 먹을 것 같은 기분이다,,

물만 잔뜩 들이켜도 뜨거운 공기로 인하여 갈증은 심하고 창문은 닫을 수 없고 애 먹었다.

 0.가는 도중에 점심 먹으러 휴게소에 들었는데 사장이 우리가 한국인이라고 반가워한다.

사장도 한국에 가서 돈벌어 식당 차린거라면서 자랑스러워 하는데 우즈베키스탄 여행하면서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것이 대부분 한국에 와서 돈 벌어 가지고

우즈베키스탄에 돌아 와 기반을 잡아 본인도 자랑스러워 하고 듣는 우리도 기분이 좋았다..

0.휴게소에서 1시에 출발하여 테르미즈에 도착하니 오후 2 50분이다,,

0.론니 여행 책에 나오는 ASSON호텔에 1 1인당 미화 35불에 투숙..

0.우즈베키스탄에 오니 물도, 에어컨도, 잘 돌고 와이파이도 조금 낫고 호텔 환경도 타지키스탄보다

좋다는 것을 느낀다,,

 0. 밖이 너무나 더운 열풍( 40)으로 밖에 나가기도 싫어 피로도 풀 겸 낮잠을 즐기고

   호텔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는 휴식을 계속 취하는데 밖은 너무 더워

  어디 가보고 싶은 분위기가 아니다~~~

0. 속이 더위 먹을 듯 안 좋아 밤 9시 넘어 콜라를 사러 밖에 나갔는데 뜨거운 공기가

   폐속까지 들어가는 기분으로 이번 여행 중에 코카콜라는 엄청나게 마신다.. 

0. 이렇게 오늘 하루도 이동으로 끝나고~~~

<타지키스탄 국경 검문소로 가는 도중~~>

 

 

 

 

<타지키스탄에서 가장 크다는 알루미늄공장~~>

 

 

 

<타지키스탄 국경 검문소 모습~~>

 

 

 

 

<타지키스탄 출국심사를 마치고 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 가기전 경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