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미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새벽 4시에 기상하여 4시50분에 공항 셔틀버스로 이동하여 U.A터미널에서 한국까지
짐을 부치고 게이트로 이동~~~
원래는 L.A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트랜스하여 한국으로 가게 되어 있었는데
코스가 바뀌어 L.A에서 샌프란시스코로 U.A국내선을 이용하여 이동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U.A국제선으로 갈아 타야 하므로 조식은 7달러 환불 받은 돈으로
L.A공항에서 샌드위치로 해결---
0.7시20분에 이륙한 비행기가 1시간만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니 환승에 따른
안내인이 나와 있어 쉽게 인천공항으로 가는 게이트로 이동,,,
출국에 따른 도장도 받지 않고 손쉽게 이동하여 비행기만 갈아 타므로
일본 경유 하는 것 보다 편하고 한국에 도착하는 시간도 밤9시에서 오후 2시45분이니
소요시간도 짧아질 뿐 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시차 적응 하기도 좋을 것 같다..
0.미국 국내선 U.A 800편으로 이동하여 U.A893편으로 귀국
0.미국에서의 출발은 미국시각 7월1일 오전 10시45분 출발인데 한국에 도착하니 시차로 인하여
한국시간 7월2일 오후 2시45분이다,,,
0.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아사아나와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마일리지 적립하고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이렇게 13일간의 미국 엘로우스톤과 미서부 여행을 마무리~~~~
<샌프란시스코 공항과 귀국편 U.A항공 비행기-->
*****************여행 후기******************
0. 미국 서부의 자연을 보기 위하여 1학기 종강 하자마자 떠난 13일간의 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6개월만에 다시간 L.A와 샌프란시스코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지만 가보고 싶었던 엘로우 스톤과 그랜드캐년을
볼 수 있어 좋았는데 특히나 여행중 청명한 날씨로 인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숄트레이크 공항에서 L.A로 가는 비행기가 항공사 사정으로 오지 않아 탑승하지 못한 것이 전화 위복이 되어
라스베가스로 버스대신 항공으로 쉽게 가서 여유 있는 시간을 갖고 여행할 수 있어 좋았다..
(일행중 솔트레이크 공항에서 비행기 못 탈까 걱정이 되어 불만을 터트리고 분위기를 어렵게 해서 대기하는 동안
힘들 면도 있었지만 여행 경험이 적다 보니 발생한 조바심인 것 같았다---)
0.그랜드 캐년의 웅장함이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티턴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설산과 호수
그리고 브라이스캐년의 붉은 빛을 띤 돌기둥의 전경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노을질 때의 광경이 더욱 멋지리라 생각도 되고~~~
0.패케이지 여행의 편함과 안전함도 있지만 여행의 즐거운 참 맛을 느낄 수 없어 만족한 여행은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미국 서부의 대자연을 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0.한국에서의 무더위를 2주간 견디며 중앙아시아 파미르 고원의 한달간 배낭 여행 준비를 하다 보면 올 여름도
지나리라 생각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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