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우스톤과 미국 서부

출국 및 샌프란시스코-1일차(6.20)

산티아고리 2013. 6. 20. 10:05

 

0. 학생들과의 즐거운 한 학기가 훌쩍 지나 종강을 하고 주어진 자유로운 시간을

    해외여행으로 보내기 위해 오늘 출국한다,,,

 

0. 아내가 미국 서부를 전부터 가보고 싶어 하기에 올초에 중미배낭 여행 끝물에 L.A, 샌프란시스코를

   투어했지만 다시 패케이지로 가게 되었는데 간김에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엘로우스톤과

   솔트레이크를 묶은 패케이지로 13일간 여행을 시작---

 

0. 학교 강의 관계로 여행 비용이 가장 비싼 성수기 때에 움직여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일년에 두번은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을 얻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올 여름 방학은 엘로우 스톤과 미국 서부를 여행한 후 돌아와서 2주간 휴식 겸 다음 여행을 준비한 후

    7월19일에 여행다운 여행인 배낭여행으로 중앙 아시아 파미르고원을 가는 것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

 

0. 매년 한번씩 아내와 꼭 함께 하는 해외여행을 시작한지 13년~~~

    그런데 올해는 3월 초에 호주, 뉴질랜드를 같다 오고 4개월만에 다시 여행하는 것은

    내년에 가야 할 여행을 1년 당겨서 올해 가는거다,,

    왜냐하면, 큰 딸이 손자 양육관계로 휴직하여 집에 있기에 시간을 갖을 수 있는데

    내년 3월에 복직하면 아내가 손자 돌봐야 하므로 시간이 허락 되지 않을 것 같아서다 

 

0. 여행 떠나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는 것도 4개월만에 다시시작하니 새롭기도 하고~~~

   6월20일(목) 12시에 집을 나서면 13일 후인 7월2일(화)밤 10시에 돌아온다,,,

 

0. 패케이지 여행의 장점은 신경 쓸 필요없이 따라 다니면서 즐기고 오면 되는 여행이라

   가방만 짤 꾸려 가서 사진 잘 찍고 돌아오면 되니 부담이 없지만 여행의 참맛은 못 느끼고

   비용이 만만치 않은게~~~~~

 

0. 여행 갔다 와서는 일차별 여행 글과 사진을 올리는 것도 시간이 많이 소모되지만

    기록을 남기고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올린다---

 

<출발전 인천공항에서 타고 갈 비행기와 게이트-->

 

 

 

0. 비행기 탑승전 여행하면서 읽을 책을 공항서점에서 구매하였는데 이번 7월19일부터 여행할 지역에 댜한 역사를 알고 싶어

   "신장의 역사:제임스 A밀워드 저"를 사서 기다리는 동안 독서 시작--

0. 오후3시50분에 탑승한 UA892편이 4시30분에 이륙하여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니 미국시각 20일 오전15분이다...

    (한국시간:21일 02시15분)

 

0.샌프란시스코에서 입국 수속을 거친후 오후 7시30분발 솔트레이크 비행기를 타는데 대기시간이 많아서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나와 한식집에서 점심을 먹고 시내 투어를 한 후 저녁은 김밥으로 공항에서 해결하고는

    UA6356편으로 솔트레이크에 도착하니 22시15분이다...

 

0.공항 근처에 있는 QUALITY INN & SUITES AIRPORT WEST에 투숙

 

<샌프란시스코 공항과 전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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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초에 왔다가 6개월만에 다시 찾은 샌프란시스코 시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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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의 집과 현대 건물과의 대조~~>

 

 

<백년전에 이곳에서 파나마-태평양 만국박람회를 열었던 로마시대 유적을 주제로 한 건물 PALACE OF FINE 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