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파나마의 제2도시 다비드로 입국한 것은 파나마시티에 15년째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이다...
다비드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보퀘테에 있는 화산 바루를 친구가 등반하고 하산하여
30일날 다비드에서 나와 만나 커피가 유명하고 아름다운 도시인 보퀘테에서 하루를 같이
지낸 후 파나마시티 친구 집에 가는 것으로 약속 되었기 때문이다,,
0.파나마 제2의 도시라기에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 오후 5시전에 시내를 둘러 보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할일도 없어 여유 부리면서 일어나 라면 밥으로 아침을 해결,,,
10시 되어서 호텔 프론트에 나왔는데 1시간이 틀여
이상하여 물어 보니 코스타리카 1보다 1시간 빠른 시차이다,,,,
1시간을 빼아긴 기분으로 론니 택에 나와 있는 다비드 박물관을 택시타고 갔는데
박물관이 폐가이다,,,,언제 폐가 되었는지 상태로 봐서 꽤 오래된 듯///
여행정보가 정확하다는 론니도 틀리다니????
다비드 도시는 정말 볼게 없다,,,인근의 교통요지이고 화산인 보케떼를 가지 않는 한
여행객으로 들릴만한 도시는 아닌 것 같다
0.타고 간 택시를 되돌려 센트로 광장에 와서는 금년도 마지막 주일 미사를 드리기 위하여
주교좌 성당에 가니 미사 드리는 사람이 무척 많다...
날이 더워 여름을 지내는 기분~~~~~한국은 한파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데?????
0.오후 만날시간까지 할일도 없고 호텔 체크 아웃시간도 다행히 오후 2시라서 중국 음식점에 가
점심을 해결하고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나 보며 시간 죽이기///
스마트폰 없으면 여행 다닐 때 무척 지루 했을 기분......
0.약속시간 빠른 4시에 친구를 만나 보케떼로~~~~~
파나마에서도 우리를 반기는지 커다랗고 아름다운 무지개가 피어 환영하고....
보케테에서 아름다운 호텔로 유명한 토코 마데라 호텔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와 이곳에서 나는 송어 요리로 저녁 식사///
론니 책에 나와 있는 유명한 라 카사 델 카페를 찾아 갔는데 6시까지 영업으로
못 들어 가고 다른 카페점으로ㅡㅡㅡㅡ
다른 커피점으로 이동하여 대화하고는 친구가 파나마인 친구 별장으로 이동하여
오늘 여정을 마무리,,,
조금씩 건축중인 건물이라서 방이 찬바람이 술술술,, 밤새 잠자는데 고생했지만
다행인 것은 소지하고 다니는 소형 전기장판 덕분에 감기는 안걸리고 하루 밤 해결,,,
(2012년 마지막 주일미사를 드린 다비드 주교좌 성당 및 미사드리는 모습ㅡㅡㅡ)
(다비드 센트로 공원과 하루 밤 투숙한 호텔 카스티야ㅡㅡㅡ)
(보퀘테로 이동하는 도중에 무지개가 우리를 환영하고ㅡㅡㅡㅡ)
(보퀘떼에서 아름다운 호텔로 유명한 토코 마데라 호텔에 있는 꽃 및 풍경///)
(밤새 빗소리와 바람소리 그리고 찬바람에 몸을 맡기고 잤던 친구의 파나마 친구 별장의 뻥뚫린 창문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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