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온두라스 코판유적지로 이동하기 위하여 새벽 3시에 일어나 4시 미니밴으로
이동하는데 좁은 봉고에 외국인 15명이 꽉 채워 가는데 꼭 닭장차에 실려 가는 기분이지만
사서 하는 고생이라 고생 같은 기분은 안들고 이 상태에서 6시간을 달려간다,,
3시간동안 몸을 맡기고 졸면서~~~~
4시부터 7시까지 쉬지 않고 가다가(과테말라시티를 무정차 통과--) 중간 휴게소에서 정차하여 아침식사
겸 휴식하고는 7시50분에 다시 출발---(휴게소에 목베개를 놓고:처음으로 1개 분실~~~)
0.10시에 콰테말라- 온두라스 국경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 받는데 출국세 10퀘찰,
온두라스 입국 하는데 3불의 입국세를 내란다,,,
중미에 오는 각국을 넘나들때 마다 출,입국세를 내란다----
0.온두라스 입국할때 코판에 있는 마야유적지를 보고 돌아 올건지, 아니면 다른나라(엘살바도르, 니카라과)로
갈 사람에 따라 입국 카드를 기록하는 용지가 다르다--
0.국경답게 통관을 대기하는 큰 트럭들로 양쪽 길에 가득 대기하고 있다,,,
환전상들도 돈다발을 들고 환전하라고 외치고----
0.입국심사를 마치고 온두라스 코판에 도착하니 11시이다,,,,
날씨도 무더워지고 낯선 곳에 도착하여 정보도 없기에 먼저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칼파로 가는
버스(티카는 없고 Hermen Alas) 오후 2시30분 발 버스표를 끊어 놓고 가까이에 있는
코판 마야 유적지(세계 3대 마야 유적지중 하나)를 모토로 투어 갔다.
0.온두라스 코판에 있는 마야 규모는 빨랑케 또는 티칼, 체천이사보다는 작지만 나름대로 문양과
계단등에 돌문양이 달라 제단 앞의 동그런 제물 놓는 돌은 같은 것 같다,,,
경기장 내 계단 밑의 터널을 볼 수 있는 데 다른 입장권을 끊어야 볼 수 있는데 모르고 입장권을
못 끊어서 못들어갔다....
0.그늘은 시원한데 햋빛은 무척 강해 따가울 정도이다----
0.모토로 이동하여 투어를 마치고(1시간동안:그 이상의 투어할 정도의 크기는 아님---) 다시
터미널로 돌아와 점심은 닭다리와 튀김 감자로 해결---
0.오후 2시반 버스를 타고 출발~~~~
올만에 대낮에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기분이 묘하다---
점심이라고 빵하나와 음료수 한 병, 간식용 과자 한 봉지를 준다,,
0.3시간 반을 달려 어느 큰 도시에 도착하더니 다 내리란다,,,
처음에는 무척 당황하여(버스를 갈아타지 않고 테쿠시칼파를 가는 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이곳에서 다른 버스를 이용하여 테쿠시칼파를 간단다--
중간에 정차하여 바꿔타는 도시는 산페드로 술라이고~~~
갖고 온 짐은 버스회사에서 알아서 타고 갈 버스로 옮겨주고 사람은 공항처럼 검색 타고 가는 버스의
게이트를 통하여 버스에 다시 승차한다,,,,(좀 기다렸다가~~~)
0.같은 회사의 동일한 규모 버스이고 같은 좌석인데 왜 굳이 갈아 타고 가는지 이해가 안간다~~~
0.6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온두라스의 수도 테쿠시칼페,,,,,
주차장 근처에 호스텔이나 호텔이 있을 줄 알았는데 썰렁하게 아무것도 없고 터미널은 문을 닫은 상태라서
당황스러워 버스기사에게 물어보니 승객중 젊은 청년이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근처에는 숙박지가 없고 버스회사는 문닫고 다 가고 택시도 많지 않은 곳에서 젊은 온두라스인이
택시 탈 때까지도와주고 호텔도 알려주고(좀 비싸지만--) 택시비도 알려 주면서---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해 주었다,,,,
0.별 3개의 AL LAMEDA호텔이 하룻밤에 80불이니 이제까지의 여행중 가장 비싼 호텔에서 지내는데
아침도 좋고 숙소도 좋은데 와이파이가 안되는 게 문제----
온두라스의 통신 사정을 엿 볼 수 있다---
0.이렇게 하여 오늘 하루의 여정도 아무도 모르는 외국에서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아무 염려없이 지나갓다----
<과테말라-온두라스 국경:어느나라 국경이나 통관을 위한 트럭들이 줄서 있다--->
<온두라스 코판 마을 공원--->
<마야 3대 유적지중 하나인 온두라스 코판 마야 유적--:다른 지역보다 규모는 작지만 계단에 장식을 한 것과 상의 조각이 특이하다~~A.D480년~A.D750년 까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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