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태백-봉화-영주(2일차)

산티아고리 2012. 5. 26. 23:13

 

0.공기가 맑고 좋아 지난 밤 대화 하느랴 늦게 잠들었슴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가볍고

   기분도 상쾌하다.....

 

0.아침은 숙소에서 해결하기로 하였는데 찌개거리가 마땅치 않고 김치를 구매할 곳도 없기에

   태백산 석탁박물관(겨울에 태백 눈꽃 축제하는 장소) 입구에 위치한 식당가에 가서

   김치와 드롭을 사서 참치 김치찌개를 끓였다,,,  

 

0.아침에 시간적 여유를 갖은 후 10시에 숙소를 출발하여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로 이동,,

 

  -주중이라서 관광객이 적어 차량 운행도 산길을 걷는데도 여유롭게 대화하며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한강 발원지 검룡소~~~>

 

 

 

 

 

 

<바람의 언덕에 있는 풍력 발전기 : 가을에는 이곳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단다>

 

 

<용연동굴내 모습~~:점심먹기가 어정쩡하여 이곳에서 과일등 간식으로 간단하게 해결 - 관광객이 적어 이곳에서 운영하는 이동차량이 아닌 승용차로 동굴 입구까지 이동>

 

 

 

 

 

<봉화로 이동하는 도중 태백시 경계지역에 있는 구문소 관광지~~>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현불사 - 1996년에 창건하여서 그런지 건물과 조경은 깨끗하고 위치가 좋으나 고찰의 느낌이 없어 자연스럽지 않다,

 다른 사찰에 있는 것 중 현불사에는 일주문과 사천왕이 없다는 스님 설명>

 

 

 

 

 

 

 

 

0.현불사 스님이 저녁공양하고 가라는 고마운 말씀을 들었지만 시간이 안맞아 감사의 말씀만 드리고 청옥산 휴양림으로 출발--

 

  청옥산 휴양림 입구에서 숙박지만 보고는 청량산 청계사로----

 

  가는 도중에 짜장면을 먹고 싶다는 의견에 현동에서 쟁반짜장으로 점심겸 저녁 해결,,,

 

0.산악회에서 등산 코스로 자주 등장하는 청량산,,,

   마음만 있었지 한번지 가보지 못한 곳이라서 기대가 되었다..

 

   청량사로 가는 길은 원래 사찰에 관계된 차량이외는 통행이 안되는 곳인데 평일이라 등반객이나 관광객도 없고

   주차장에서 청량사까지 걸어 갔다가 돌아 오는 시간이 많이 소요 될 것 같아 승용차를 운행--

   길이 가파라서 운전하는데 신경이 쓰였지만 잘 생각한 것 같았다,,,

 

0.청량산의 산새가 보통 한국의 산새와 다른 것 같은 느낌이고 청량사도 보통 사찰과 다르게 공간이 적고

  가파른 곳에 건축하여서 배치가 특이하다,,

  입구에서 사찰까지 올라가는 계단도 자연 친화적으로 해 놓았다..  

 

<청량산 청량사-->

 

 

 

 

 

 

 

0.해는 저물어 가 숙박지를 정하기 위하여 청량사에서 내려와 민박촌, 콘도를 찾는데 마땅치 않아서 바로 부석사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영주에 있는 부석사로 가는 도중에 닭실마을이 있어 사진 한장-->

 

 

0.저녁 8시에 영주 부석사 입구 마을에 도착하여 숙소를 정한 후 쟁반짜장을 늦게 먹은 관계로 저녁식사는 생략하고 동동주로 대화하며 2일차 아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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