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 이어 계속
0.롱썬 사에 도착하니 무료로 자전거 맡기는 곳이 있어 자전거 도난에 대한 부담없이 사찰을 볼 수 있었다..
1899년에 지어진 사찰은 언뜻 도교사원인지 사찰인지 구별이 안되고 본전에 있는 불상을 봐서 사찰이라고 생각된다,,,,
절 뒤에 커다란 와불이 있고 언덕위에 커다란 하얀 불상이 눈에 확 띈다....
불상으로 가기 위하여 계단을 오르는데 범종소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은은하게 울려 퍼진다,,,
<롱썬 사 본전>
<본전 내부 모습-->
<본전 뒤에 있는 와불-->
<은은한 종소리의 주인공을 보니 스님인지 아닌지? 구별이 잘 안간다-->
<언덕위의 불상이 나짱의 일주 시내가 보이는데 불상이 있는 부지와 계단 정리작업이 한창이다~~~>
0.롱썬 사 투어를 마치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나짱성당으로~~~~
아주 먼거리에 있지 않고 시내 가운데 큰로터리 언덕위에 있어 찾기가 쉽다..
나짱성당은 1930년에 건축된 고딕양식으로 특이한 점이 성당 입구에서 부터 십자가의 길 14처 사이사이에 성인 동상을 세웠고
성당쪽 언덕배기에 비명이 새겨진 많은 신자들의 명판을 붙여 놓은 점이다..
<나짱성당 전경과 내부~~~>
<성당입구 길 좌우에 있는 십자가의 길과 성인 동상 및 비명이 새겨진 판~~>
0.나짱에서 볼만한 곳을 다 돌아 본 것 같아 호텔로 돌아 오는데 호치민시에서 본 학교앞 풍경이 이곳도 마찬가지이다...
하교시간인지 학교 정문 앞에 아이들 기다리는 오토바이 행렬이 대단하다..
<초등학교 앞 풍경~~~>
0.담시장을 구경하며 가다 달걀 두개를 사가지고 호텔로 돌아가 룸메이트와 라면을 끓여 저녁을 해결하였다...
뱃속이 안좋아 매콤한 한국식으로 해결하는 게 속이 좋아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0.오늘은 하루종일 사용한 비용이 식사비 2불, 사원 입장료 및 생수 구매로 2불 도합 4불로 하루 생활 비용이니 무척 경제적으로 살은 것 같다...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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