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4개국 (30일)배낭여행

베트남 호치민시-9일차(3월27일)(3)

산티아고리 2012. 4. 2. 18:10

 

0.(2)에 이어 계속

 

0.통일궁 투어를 끝내고 어제 실내를 못 보았던 전쟁박물관을 가 보았다...

   진열된 무기를 보기 위해 간 것이 아니라 고엽제에 대한 피해와 그 당시의 사진들을 보기 위해서다..

 

0.전쟁 박물관 외부 전시장에 비행기와 전차등을 놓아 전쟁 박물관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내부 전시장에는 주로 전쟁 당시의 사진들을 전시해 놓았다

 

  전시 사진물를 통해서 전쟁의 비참함을 다시 실감할 수 있지만 특히나 화학물질인 고엽제를 사용하여

  기형아 탄생과 자연의 파괴에 대한 것은 많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전쟁 박물관외부, 내부 전시물들~~>

 

 

 

 

 

 

 

 

 

 

0.한국의 어머니들이 학교 등,하교 시간에 학생들을 데리러 오는데 자가용이 정문에서 대기하는데 베트남도 한국 못지 않다,

   이곳은 자가용대신 많은 오토바이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녀들에 대한 학교 관심이 대단함을 느꼈다..

 

<학교 앞 풍경>

 

 

0.베트남의 씨클로(자전거:옛 인력거 비슷)를 타 보고 싶어 전쟁박물관에서 벤탄시장까지 1불에 타고 갔다...

   많은 오토바이 사이를 뚫고 가는게 사고 날까 봐 불안 하지만 용케[도 잘 빠져 나간다..

 

  벤탄시장의 과일 가게에서 새로운 과일도 맛보고 호텔로 가면서 공원에서 재기 차는 것을 보고 현지인과 함께 차며

  땀도 흘려 보았다..

 

<열대 과일들 : 차코(한국 감과 외양이나 맛이 비슷), 람, 망꼬>

 

 

 

 

 

<캄보디아, 라오스,베트남등에서 많이 노는 재기차기~~~>

 

 

 

<사이공시절부터 미군들이 엄청 들랐거렸다는 나이트 클럽~~>

 

 

0.야간 침대버스인 오픈 버스로 다음 여행지인 나짱까지 13시간 이동할 때 힘들지 몰라(배탈 조짐으로~~) 저녁은 생략하고 20:00에 호텔 앞에서 출발,,,

 

  처음 타 보는 오픈 버스가 기대반, 우려반으로 출발,,, 사진은 다음에 공개

 

****훼에서 호치민시까지 블로그 올리고 조금 있으면 다시 하노이를 향하여 야간버스를 타고 14시간 이동해야 하므로 여기서 끝내야겠다...

      다음여행지에서 시간이 나면 계속 올릴 것을 약속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