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아마존 강 정글 투어 (3)

산티아고리 2010. 6. 11. 11:19

 

(2)에 이어 계속

 

0. 아마존 정글 투어의 2일차 일정은 오전에 아마존 강에서의 낚시하고 오후에는 숙영지 근교의 사탕수수 농장을 방문 하는 일이다.

 

0. 밤새 천둥, 번개을 동반한 빗소리을 음악소리로 들으며 모기를 조심했건만 헌혈한 표시로 긁기 바쁘다.

 

0.하루의 일정이 바쁘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많이 생각하고 책 읽을 수 있는 여유가 많아 좋다. 

 

<아마존 강의 아침 : 부부가 짐을  싣고 어디론가~~~>

 

 

<아마존 강에서의 낚시 체험를 하기 위하여 30분간 배를 타고 강 지류로~~~

  첫번째 사진의 상류 80km에 이키토스가 두번째 사진 하류 400km 지점이 브라질이란다 >

  

 

 

<한가롭게 날고 있는 새와 강가 어부 집~~>

 

 

 

 

<라오하 빅토리아 네히아 (La oja victoria negia) 꽃과 잎 : 연꽃을 연상하게 한다>

 

 

 

 

<우기철에 비가 많이 올 때는 나무의 물기자국이 있는 위치까지 수위가 올라간단다-->

 

 

<물고기가 있을 만한 곳을 찾아 나무로 만든 낚시대를 내리고~~~~>

 

 

0. 눈 먼 물고기가 없는지 다시 자리를 이동하여 낚시대를 내렸는데 현지인들에게는 잘 잡히고 관광 온 일행은 한 마리도 못 잡고 철수~~

   가지고 간 낚시 밥만 물고기들에게 상납한 꼴~~~

 

<현지인이 낚은 아마존 강의 물고기 모하라(mojala)와 피라냐(pirana)>

 

 

 

<어디를 가는지 : 아마존 강가의 집들은 교통 수단이 배이기에 어느 집이든 배는 필수로 갖고 있단다-->

 

 

0. 2시간동안의 낚시를 하였지만 별 소득없이 돌아 오는데 아마존강에서 수영체험을 하고 싶은 사람은 하라는 말에 한 사람을 빼고는

   지원자가 아무도 없다.

 

   (투어 일행은 7명인데 구성원으로 미국인 여자 2명, 연인관계인 멕시코여자와 페루인 남자, 페루인 모녀, 프랑스 여대생, 한국인 나 8명이다.)  

 

   우리 일행중 프랑스에서 페루 타크나에 있는 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와서 귀국 한 달 남겨 놓고 여행중에 있는 아가씨가  용감하게  

   옷을 벗고 황토물인 아마존 강에 몸을 날린다...(자신 있게 행동하는 모습이 부럽다--)

 

 

 

 

 

 

 

0. 미국인 여행인중 1명이 로타리 클럽 회원인데 그 클럽에서 이 지역에 모자병원을 지어 주었단다.

   그래서, 그곳을 방문하고 싶어 하기에 일행 전부가 그 병원을 방문 하였다.   

 

 <병원으로 가는 도중 만난 현지인들의 나들이 배~~>

 

 

 

 

<미국 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여 건축한 모자병원과 병원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손으로 그린 지도>

 

 

 

 

 

<오늘 오전 2시간동안 낚시 체험하여 잡은 물고기 전부,,,가이드가 먹어 보라고 구워왔다-->

 

 

 

< 숙영지에 자주 나타나는 페드로(pedro) 앵무새-->

 

 

 

0. 중식 후 오침을 즐기고 배를 타고 사탕수수농장으로~~

 

<농장 입구에 있는 나무위로 올라가는 사다리 모양~~>

 

 

<사탕수수 즙을 짜 내기기 위한 기계 : 사용한지 120년 되었다는데 현재도 사용중이다-->

 

 

 

 

0.사탕수수 즙을  끓이면 설탕이 되고 즙을 3~4일간 발효시킨 후 아래 첫번째 사진속의 솥에 넣고 긇여서 발생한 증기를 물에 식혀 만든 것이

   술이다,,  두번째 사진은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술이다

   하얀 컵이 원액인데 48도 정도이고 나머지는 설탕물등 다른 것을 썪은 술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술은 만든 사람의 이름과 얼굴사진, 주소, 세무서 허가 표시를 한 상표를 붙여서 관광객 및 이키토스 시내에 내다 판단다>

 

 

<사탕수수 농장 주인 ~~~>

 

 

0.농장 구경을 마치고 숙영지로 돌아와 자유시간~~~

 

<아마존 강 개발 초기 식민지 시대에 아마존 강위를 다녔던 몟모양의 배 : 숙영지 소유로 실제 운영중으로 한번 타본다>

 

 

 

0.2일차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조용한 숙영지에서 모기와 싸우면서 저녁을 보낼 일만 남았다..

 

(4)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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