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칠레 수도 산티아고를 중심으로 남쪽에 위치한 지역은 남부, 북쪽에 위치한 지역은 북부라고 부르는데 북부지역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는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이다...
표고 2,438m에 위치한 이 마을은 칠레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로 아타카메뇨족이 살았으며 잉카제국의 지배도 받았다.
볼리비아국가는 유유니 염호가 유명한데 같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이곳에도 유유니보다는 작지만 염호가 있고 타디오 간헐천과
달의 지형과 유사하다는 달의 계곡이 있어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이 찾아 온다...
0.이곳으로 23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가며 보는 창밖의 풍경은 글자 그대로 사막 한 가운데를 달리는 기분이다...
오로지 도시라고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상당한 시간 버스를 달려야 나타난다. 중간에 조그마한 마을도 없어
페루국가 보다 더 삭막한 것 같다.....
산티아고를 떠난 버스는 밤새 달려 아침에 코피아포(Copiapo)에 정차하여 터미널에서 아침식사를 육개장 라면으로 때우고
점심은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시의 버스터미널에서, 그리고 세계 최대의 노천 구리광산이 있는 칼라마(Calama)를 거쳐
밤 9시에 최종 목적지인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에 도착, 산티아고에서 예약한 호스텔에 투숙 하였다.
칠레의 도시에 있는 버스터미널은 종합 터미널로 크고 깨끗하며 터미널내에서 목욕, 짐 보관, 식사등을 다 해결 할 수 있고
인터넷과 매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어서 편리 하였다..
페루국가는 종합 터미널이 아니고 회사별로 각자 터미널을 갖고 있기에 불편한 점이 많고 부대시설이 별로 없다...
<산티아고에서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로 가는 여정: 버스회사에서 받은 식사, 산티아고에서 미리 준비한 컵라면,
타고 간 tru 회사 버스, 도로 옆 태평양 바다, 삭막한 사막 모습~~>
< 3일 밤을 투숙한 호스텔 돈 세바스챤~~>
0.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의 투어 첫날 일정은 토코나오(Toconao) 인디오 마을과 세계에서 볼리비아의 유유니 염호 다음으로 두번째 크기인
아타카마 염호(Salar de Atacama)와 표고 4,200m 높이에 있는 미스 칸티호(Laguna Miscanti)와 미니케스호(Laguna Miniques)를
투어하고 인디오마을 소카이레(Socaire)에서 조금 늦은 중식을 한 후 산 페드로로 돌아 온다....
<오아시스처럼 허허벌판 한 가운데에 있는 표고 2,475m에 위치한 토코나오(Toconao) 인디오 마을의 케브라다 데 헤라스(Quebrada de Jerez) 계곡과
이 물을 이용하여 채소 및 과일나무등을 재배~~>
<조그마한 토코나오(Toconao) 인디오 마을의 하얀 성당 산 루카스(Iglesia de San Lucas : 칠레에서 세번째로 오래 된 성당이란다)의 외,내부 모습>
<못대신 라마 가죽끈을 사용하여 만든 문~~>
0. 아타카마 염호(Salar de Atacama)에는 착사호(Lagnua Chaxa)가 있고 플라멩고의 서식지가 있어 여러 종류의 플라멩고을 볼 수 있다.
표고가 2,305m에 위치한 염호 주위의 산들은 낮게 보이는데 높이가 5,~6,000m나 되고 활화산의 연기가 보인다.
<활화산의 모습 : 이 화산이 28번 폭발하였는데 최근에는 2006년도에~~ ~~>
<아타카마 염호(Salar de Atacama)의 소금덩어리 및 염호와 플라멩고 자태~~~>
< 아타카마 염호(Salar de Atacama)를 뒤로 하고 아르헨티나 국경 근처의 표고 4,200m에 위치한 미스칸티호수(Laguna Miscanti)
: 호수 뒤의 산이 미스칸티산으로 높이 5,622m이다>
< 미스칸티호수(Laguna Miscanti) 옆에 위치한 미니케스호수(Laguna Miniques)의 모습~~>
< 호수 투어 후 돌아오는 길에 중식식사한 인디오마을의 어도비(햇볕에 말린 벽돌)로 지은 소카이레(Socaire) 성당과 종탑~~~>
<산 페드로 아테카마로 돌아오는 길에 멀리 보이는 볼리비아 국경의 활화산 린칸카브로(Volcan Lincancabur:5,704m)>
0. 산 페드로에 돌아오니 저녁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산페드로의 역사,고고학 연구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고고학 박물관을 방문했으
내용이 생각보다 빈약한 것 같다.
<산페드로 고고학 박물관-->
<아르마스 광장 옆에 있는 산페드로 성당 및 1554년에 지은 카사 잉카이카(Casa Inca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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