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캐나다 동부, 중남미 9개국

칠레 산티아고 박물관

산티아고리 2010. 5. 16. 10:30

 

0.칠레 산티아고에 대한 시내 투어 사진은 2월28일자 칠레 산티아고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 기 올렸기에 여기서는 생략 하겠다.

 

  다만, 산티아고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들에 대한 사진을 안올렸기에 이곳에 소개한다..

 

 잘 정돈되고 분류한 전시 유물들을 보면서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지식과 페루에서 본 박물관의 문화들을 기억할 때 칠레 북부 산페드로 데 아타까마 까지는 잉카문명의 영향을

 받은 게 확실하지만 그 남쪽 지역 이하는 전혀 문명이 없이 미개 지역인데 어떻게 칠레 수도 유명 박물관에 프레 잉카와 잉카문명의

 주요 유물들이 이곳 칠레 보물이 되어 상시 전시 되고 있는지????

그렇다고 과거에 칠레가 페루를 정복한 적도없는데!!!!!!!

 

 페루에서 많은 박물관의 전시물들을 보았지만 이곳에 있는 유물들은 전혀 보지 못했던 희귀한 것들이고 한 눈에도

 중요 문화재임을 알 수 있었다.

 

 유물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다...

 

<산티아고 박물관의 유물들과 ~~~>

 

 

 

 

 

 

 

 

 

 

 

 

 

 

 

 

 

 

 

 

 

 

 

 

 

 

 

 

 

 

 

 

0. 산티아고에서 오전에는 오늘 밤 10시에 출발하는 산 페드로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행 장거리 시외버스 표를 예매한 후

   산티아고 시내와 박물관을 투어하고 돌아오는 길에 2년전 한국에서 올 때 가져와 트래킹 및 여행에 함께 했던 낡은 등산화가 돈을 달라고

   하여 여행및 등산화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신발을 아내로 부터 선물 받았다.   

 

0.호텔로 돌아 오는 중에 KFC 가게 앞에서 동물 보호단체 회원들이 팻말들고 상품 불매운동하는 모습~~~: KFC직원들은 신경도 안쓰고 판매한다

 

 

 0. 산티아고 터미널에서 밤 10시에 출발하여 23시간 동안 버스안에서 먹고 자고 하면 이튼날 저녁 9시에 칠레 북부 산페드로 데 아타까마(San Pedro

    de Atacama)에 도착한다.

   너무나 긴 시간을 버스에 몸을 맡기는 것에 대하여 심적 부담은 가지만 여행이니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하기로 하고 대신 칠레에서 가장

   비싼 Tru bus의 부스카마(bus cama) 티켓을 구매 하였다..(페루에서 장거리 버스타던 경험을 살려서 음료등 먹을 것도 준비 하고~~~)

 

 <칠레 산티아고의 Tru-bus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