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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칼라파테(2)

산티아고리 2010. 5. 15. 05:18

(1)에 이어 계속

 

0. 칼라파테에서의 2일차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Glaciar Perito Moreno)를 전망대에서 바라보고 오후에는 빙하 위를 걷는

   투어이다,,,,

 

  린다비스타에서 9시30분에 버스를 타고 2시간 이동하니 마가야네스(Magallance)에 있는 전망대 도착했다..

  이곳에서 잘 정리된 전망대의 길을 따라 눈 높이에 맞게 여러 위치에서 페리토 모레노 빙하(Glaciar Perito Moreno)를 관람할 수 있다..

 

 어제 크루즈선에서 보았던 빙하와 오늘 전망대에서 보는 빙하의 모습은 전혀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한다...

 

0.전망대에 위치한 휴게소에서 각자 식사를 해결하고 1시 반에 버스에 승차하니 아르헨티나호수의 리코지류(Brazo Rico)에 있는

  선착장 도착하여 2시에 배를 타고 페리토 모레노 빙하(Glaciar Perito Moreno)의 트래킹 하는 장소에서 하선 하였다.. 

 

  빙하 트래킹 가이드 한 명당 약 10여명 배정 받아 빙하에서 발견된 빙하벌레에 대한 설명, 안전교육을 받고

  가이드들이 일일히 신겨준 아이젠에 대하여 빙하를 오르기 전에 사용법을 교육 받았다.

 

  거대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Glaciar Perito Moreno)의 조그마한 일부지만 트래킹해 본다는 것도 다른 여행지에서 느껴 볼 수 없는

  체험인 것 같다.....

 

  2시20분 부터 4시20분까지 2시간동안 일정한 코스를 빙하 트래킹하고 마치는 장소에 도달하면 빙하의 얼음을 넣은 위스키 한 잔씩

  무료로 나눠주는데 이 또한 색다른 체험인 것 같다....

 

  빙하 트래킹을 마친 후 아이젠을 반납하고 숲속 길을 조금 걸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하선하여 왔던 버스로 칼라파테로

  돌아오니 오후 7시 30분이다. 

 

<전망대에서 본 페리토 모레노 빙하(Glaciar Perito Moreno)~~~~>

 

 

 

 

 

 

 

 

 

 

 

 

<빙하 트래킹 하는 장소로 가는 배의 리코 지류에서 본 페리토 모레노 빙하(Glaciar Perito Moreno)~~>

 

 

 

 

 

 

 

 

 

 

 

 <페리토 모레노 빙하(Glaciar Perito Moreno)에 대한 항공 사진과 빙하의 얼음 속에서 발견 되었다는 빙하벌레 설명~~>

 

 

 

<빙하위를 걷는 트레킹~~~>

 

 

 

 

 

 

 

 

 

 

 

 

<칼라파테에서 나오는 과실로 빚은 술 : 이 술을 마시면 언제가 다시 칼라파테를 찾아온다는 설이 있단다--린다비스타 사장님이 주셔서 한 잔~~

  맛과 색갈이 한국의 복분자 술과 비슷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