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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와 푼타 아레나스

산티아고리 2010. 5. 16. 05:03

 

0.파타고니아 남부지방 여행을 하기 위한 교통 루트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아리레스에서 가는 방법과 칠레 산티아고에서 푼타 아레나스(Punta Arenas)로

  해서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로 가는 방법이 있다..

 

 우리는 후자의 방법으로 칠레 산티아고에서 푼타 아레나스공항을 경유하여 우수아니아를 투어한 후 다시 푼타 아레나스공항으로 칠레에 입국한 다음

 푼타 아레나스,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육로로 아르헨티나 칼라파테, 엘찰텐, 다시 칼라파테로에서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돌아와 파이네 국립공원을

 투어하고 푸에르토 나탈레스를 거쳐 푼타 아레나스 공항을 이용하여 칠레 산티아고로 돌아오는 여정의 여행을 2주간 하였다.

 

 시간적으로나 비용면으로 볼 때 우리의 여정 보다는 전자의 방법 즉 부에노아이레스에서 시작하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0.남부 파타고니아 지방을 여행하면서 자주 들렸던 푼타 아레나스(Punta Arenas)와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 도시에 대하여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0.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는 마가야네스주의 2번째 큰 도시이다,,그러나 인구는 2만여명으로 우리의 읍 정도 크기이다.

    기 소개한 파이네국립공원을 가기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관문이기에 관광객을 위한 숙박 및 여행업등 관광산업이 주이고 항구가 있다.

    작은 도시이다 보니 시내는 볼거리가 별로 없고 작은 역사 박물관이 있다.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 시내로 들어가면서~~>

 

 

<아르헨티나 칼라파테로 가기 위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

 

 

 

<아르마스 광장 및 성당내부와 성당 종를 자동으로 치는 기계,,지금도 사용중이다~~~~>

 

 

 

 

 

 

<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 관광 안내소에서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 건너(이곳은 호수가 아니다) 파이네국립공원 설산 일부~~~~>

 

 

 

 

<역사 박물관을 방문 : 파타고니아 지역 원주민들에 대한 옛 사진 패널과 생활상, 미로돈 동물, 그리고 이 도시 개발 당시의 생활도구 전시~~>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에서 숙박한 민박 집과 주인 아기~~>

 

 

 

0.칠레 산티아고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하여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버스를 타고 3시간동안 이동하여 푼타 아레나스에 도착하였다.

 

0.푼타 아레나스(Punta Arenas)는마가야네스주의 주도이며 약 11만명이 거주하고 있는도시이다...

  이 도시 이름의 뜻은 "곶의 끝부분" 으로 칠레의 남쪽 끝에 위치하였고 1520년 마젤란이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이 해협을 발견하였으며

  선박들이 마젤란 해협을 왕래하여 번성 했으나 파나마 운하의 개통으로 지금은 조용한 항구이다.

  항구 도시답게 조선소도 많이 보인다.

 

<아르마스광장에 있는 마젤란 동상의 발 밑에 있는 이 지역 원주민 아라카프족 의 발을 만지면 행복해진다는 전설이 있어 한번 만지고~~>

 

 

 

 

 

<주교좌 성당 및 주변 건물들~~>

 

 

 

 

 

0.브라운 메넨데스 박물관은 문이 닫혀 구경도 못하고 산티아고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공항가는 도중에  차안에서 본 멀리 마젤란 해협에 걸쳐 있는 무지개~~~>  

 

 

<푼타 아레나스 공항 : 우수아니아 갈 때 이 공항에 내려 칠레 출국 도장을 받았다-->

 

 

0. 9시40분에 출발한 비행기가 칠레 산티아고 공항에 도착하니 새벽 1시----

 

   2주간 함께 여행한 친구 부부는 휴가가 끝나 산티아고공항에서 파나마 집으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고 일주일간 칠레 북부여행을 위하여

   우리 부부는 시내로 이동하여 호텔에 투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