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푸노(puno)에서 7시25분발 산 마르틴(san martin)버스를 이용하여 25솔에 쿠스꼬(cusco)로 이동
하였다..
작년 패케이지 여행시에는 쿠스꼬(cusco)에서 푸노(puno)로 이동 하였는데 이번에는 반대방향으로
이동하기에 같은 길이라도 새로울 것 같았다..
다만, 중간지점에 있는 태양의 신전 유적이나 이나 유황 온천등은 보지 못하지만 작년에 관광하였기에
부담없이 7시간동안 버스 이동을 할 수 이었다...
0.푸노에서 훌리아까(juliaca)를 통과하여 북쪽으로 방향을 잡고 버스는 달리다..
< 중간중간 이름을 기억할 수 없는 마을들을 지나가고~~~~~>
<푸노주와 쿠스꼬주 경계선에 있는 설산이 나타나고 고개의 높이는 4,335m이고 고개 위에 푸노에서
쿠스꼬로 가는 열차 정거장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는데 중국의 창창열차가 개통되는
관계로 밀러났다---고개위에서 보이는 설산>
<고원지대에서 자주 보는 현상이지만 동물들이 길을 건너면 버스들이 갈 때까지 기다리다가 운행한다>
<지난 해 여행중 온천물에 발을 담궜던 노천 온천지역도 통과하고~~~>
<착카의 산안드레스(San andres de Chacca)에 도착하니 세관검사를 위해 차를 세우다...
국경지역도 아닌데 세관검사를 하는 것 보니 쿠스코가는 지역으로 밀수가 많은 가 보다...
옆자리에 앉았던 현지인의 물건을 짐칸에서 압수하여 세관사무실로 가 검사하고 서류로 증명한 후
이상없이 짐칸에 물건을 실은 후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한 30분 소요된 것 같다>
<중간지점에(동네 이름은 기억이 안남) 버스 정류장에 들렸는데 승객들을 상대로 물건을 팔기 위해 울타리
안으로 물건을 내놓고 선택을 기다리는 마음과 자전거를 개조한 인력거가 눈에 띄어 사진 한장~~~
(대개 인력거보다 모토가 많은데 이 동네는 인력거가 다수이다~~>
<쿠스코에서 푸노로 가는 관광열차는 열심히 달리고~~~ >
<시쿠아나니(Sicuani)마을도 지나 여러 마을을 거치면서 멀리 산위는 비탈 계단 밭도 눈에 많이 띄고
빵굽는 마을, 기와 굽는 마을도 지난다~~>
<우르코스(Urcos) 마을을 지나서~~>
<푸노를 떠난지 7시간이 지난 오후 3시가 되어서 드디어 꾸스코에 입성 하였다,,,>
0.쿠스코 공용터미널에서 아르마스광장까지 택시를 이용하여 3솔에 이동하여 사전에 약속된 봉사단원을
만나 이 단원이 묵었던 호텔(Loreto)을 1박에 5불 까아 25불에(아르마스광장 옆에 붙어 있슴) 계약하고
내일부터 시행할 쿠스커 정글및 잉카 트래킹에 대한 설명을 듣고 헤어졌다..
(이 단원은 푸노로 여행을 해야 하므로 만난지 20분만에 차 한잔도 못하고 안내만 받음---)
0.여장을 푸니 마음도 놓이고 내일의 여행일정에 대하여 여행사 가서 계약도 해야 할 뿐 만 아니라
일정상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 같아 오늘 저녁시간까지 작년에 못 본 곳도 관광해야 할 것 같다,,,
0.한국을 떠날 때 페루에 가면 쿠스코에서 마추피추까지의 3박4일간의 고산 잉카 트래킹을 꼭 하고 싶어
등산화도 갖어 와 잘 신고 여행 중인데 여행사에 가 상의해보니 고산 트래킹은 3개월전에 에약이 끝난
상태라 안되고 대신에 3박4일간 100여km을 하르는 자전거 타고 2일간은 옛 잉카길을 따라 걸은 후
마지막날 와이아피추 및 마추피추를 등반하는 잉카 정글 및 사이클 트래킹을 160불에 계약하다..
보통 200~220불 하는데 페루에 사는 봉사단원이라고 말하면서 열심히 깍아 최저가인 160불에
(학생은 마추피추 입장료 차이로 140불에 계약 가능) 계약한 후 Lan항공 사무실로 가 토요일
리마행 마지막 비행기 (오후 4시20분 발) 항공권을 117불에 구매하였다.....
외국 관광객이 많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 비행기표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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