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훈련소 생활

koick 훈련소 생활 35일차(6월24일:화)

산티아고리 2008. 6. 24. 18:16

0.훈련소 마지막 날 아침이지만 어김없이 6시15분에 기상을 알리는 국가가 울리고 아침점호와

  쇼트레칭, 그리고 구보를 하다. 35일중 입소 하는 날과 일요일, 비오는 날, 게임에 이겨 구보 면제

  받은 하루를 뺀 나머지 날은 2.4km의 구보를 하였다. 타국에서 건강하게 2년을 지내려면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구보 만큼은 어김없이 진행하다.

 

0.구보를 끝내고 지금까지 배웠던 장소와 각종 도구들을 정리하고 숙소에서의 정리도 하다.

   식사 후에는 지급된 단복들을 입고 기념 촬영들을 하며 수료식전 최종 설문 조사와 훈련소장님의

   말씀 그리고 35일 동안 지냈던 동영상을 보며 많은 감회를 느끼다..

  입소전 모습과 수료하면서 보여지는 많은 차이점들--

 

0.시니어 단원들과의 석별의 아쉬움을 안고 기념촬영을 하다

 

0.수료식을 위한 식 연습과 이어서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다.(이번 기수는 19개국에 28개 직종으로

  143명이 수료하여 파견 예정임 : 입소시 145명이었으나 1명은 운동중 부상으로 퇴소, 1명은 가정사정

  발생으로 퇴소 하여 143명이 수료 하였으나  2일전 1명이 운동중 부상으로 수료은 하였으나

  수료식에 참석을 못함 -- 항상 자기 건강은 자기가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 시켜줌)

 

0.평소 보다 이른 11시 반에 중식을하고 단복을 벗고 입고 옷으로 갈아들 입고 택배 짐 이외의 짐을

   가지고 강의실에 모여 전세계 지도위에 이번 kova 42기 단원들의 얼굴 사진과 명단을 파견국가별로

   인쇄된 지도를 받고 강남버스터미널로 행하는 버스를 타고 훈련소 소장님과 교관들의 아쉬운

   이별의 손을 흔들며 훈련소를 떠나다...

 

<단원들 각자 집으로 보내기 위해(택배) 짐을 꾸려 놓은모습>

 

 

<젊은이 사이에서 열심히 훈련 받고 수료하는 시니어단원들끼리 한장~~:몇 분이 사진 촬영시 안계셔서

   아쉬웠지만~~~남성 13명, 여성 4명 계17명이 수료함>

 

<같은 직종(전기분야)으로 파견될 단원과 함께~~에콰도르국가:김 종태.페루:최종수>

 

<숙소 방 식구들과 함께:피지 - 진동현, 이집트 - 정 다운, 도미니카- 이원규>

 

<페루에 함께 파견 될 식구들과 페루 담당 교관>

 

<훈련소 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