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훈련소 생활

koick 훈련소 생활 32일차(6월21일:토)

산티아고리 2008. 6. 21. 17:32

0.엊그제 교관과의 족구 시합에서 이긴 댓가로 아침 구보를 생략한다는 말대로 오늘 아침은

  실내 점호를 하다.

0.오전 일과 2시간은 마지막 현지어 시간으로 1시간은 수업하고 1시간은 과자 파티로

  마지막을 장식하다.. 그리고 강사인 아드리안과 함께 현지어 반원들이 중식식사를 하다.

 

0.오전 일과 2시간은 국별 시간인데 교관이 업무차 외출중이고 특별히 국별 연구 모임에

  할일도 없어 편하게 각자 놀거나 쉬다.

0. 중식 후 훈련생 40여명은 전번에 봉사나간 쥬라 사회복지시설에서 요청이 와 복숭아 싸아주기

  봉사하러 가다. 저녁은 현지에서 김밥으로 해결하고 오기로 계획 되어 있다.

 

0.중식후 아드리안과 커피 한잔 하면서 마지막 대화를 하고 에콰도르에 전기분야로

  가는 김 종태와 함께 탁구를 1시간 이상 운동하다. 날씨가 무더워 그런지 땀이 많이 나다.

 

0.많은 인원이 봉사나가서 그런지 훈련소내가 조용하다.

 

0.저녁식사전까지 현지언어반단원들과 대화하고 석식후 그동안 여러 단원들에게 찍혔던 사진들을 모아

  정리하고 블로그도 함께 update하다.

 

<남미 에콰도르국가로 파견되는 전기분야 김 종태와 함께 탁구 운동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