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훈련소 생활

koick 훈련소 생활 30일차(6월19일:목)

산티아고리 2008. 6. 19. 19:32

0.장마의 영향으로 이틀간 구보가 없다고 3일만에 구보를 하니 새삼스러운 것 같고 훈련생들은

   구보에 더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수료도 5일밖에 남지 않아 그런지 아님 30일간 훈련소내에서 만의 생활이 누적 되어서 그런지

  훈련생들이 조금 힘들어 하고 누적된 피로가 나타 나는 모습이 나타나다.

  교관들도 더욱 신경 쓰는 것을 느끼낄 수 있다.

0.아침일과중 시간표가 바뀌어 첫시간은 훈련생 전체 모임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짐 택배 부치는 문제,

  수료후 차량 탑승 및 도착지, 회식 관계 협의를 하고 내일 현지어 발표를 위해 파견국가별

   모임을 갖고 발표연습을 둘째 시간까지 갖다.

   페루국가는 입소후 부터 훈련 받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단원들이 돌아가며 스페인어로

   멘트 하는 것을 정하여 연습하였는데  다른 국가보다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좋은 것 같았다.

0.3~4째 시간은 3번째 체육활동 시간으로 훈련생 전체를 4팀으로 나누어 1등은 컵라면 2등은

  새우깡이 상품이다. 서서하는 팔씨름으로 상대를 넘어 뜨리는 시합에서 우리 d조가 2등하다.

  오늘 시니어지만 체력과시를 하게 되다.. 예선전에서 우리 조에서는 나만 남고 c조에서는

  남자선수 5명,여자선수 10명이 남았는데 혼자 c조 전인원을 이기다.

   결승에서는 남자 2명을 이기고 남자는 우리 조에서 나 혼자만 남아 3번째 시합에서 져

  2등 하는데 영웅이 되다. 훈련생들이 시니어가 체력 좋다고 난리다---

  장애물 이어달리기, 0 x 맞히기등 게임에서 우리조가 1등하여 최종 우승으로 컵라면 1개씩 밖다.

0.훈련생 대표와 소장을 포함한 교관들과의 족구시합에서 훈련생들이 이겨 토요일날 실내점호를

  하는 것으로 결정되다.

0.오늘도 벌점 누적으로 여성 단원 2명이 경고와 함께 게시판에 파견국가와 이름이 공개 되다

0.오후 일과는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으로 근무하는 유명한 미국의사 인 요한 선생이 코이카

  sos 담당 의사로써 보건관리에 대한 강의를 3시간 하다.

  워낙 유명한 인물이라 그런지 훈련생들이 환호하다. 강의도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써가면서

  재미있게 이끌다. 자기 경험과 북한에서의 활동할 때의 에피소드와 함께 외국에서 걸리기

  쉬운 각종 질병에 대한 것을 예방과 함께 강의하다.  

0.저녁식사는 돼지 삼겹살 숫불 바베큐로 특식을 주다.

0.내일 저녁에 있을 동아리 소모임 발표에 나가 공연할 사무놀이 영남 별달거리를 연습하다.

0.오늘 저녁은 일과가 없는 날이나 내일 오후에 있을 현지어 최종 평가 시험 공부를 대비하다

 

<체육활동시간>

 

 

 

 

 

 

 

 

 

<교관들과 훈련샌대표와의  족구시합에서 응원하는 모습> 

 

<세브란스병원 인요한 의사 강연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