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훈련소 생활

koick 훈련소 생활 25일차(6월14일:토)

산티아고리 2008. 6. 14. 19:36

0.오늘 아침 구보 시간에 훈련생들이 산악 도보훈련의 휴우증으로 많이 뛰지 못하고 힘들어 하니까

  교관이 주의를 촉구하다.. 아직도 훈련 기간이 10일나 남았는데 벌써 힘들어 하고 늘어지면

  파견국에 가서 어찌 2년을 잘 살고 돌아 올 수 있는냐 하며 아직 나머지 시간도 길다면서

  열심히 공부에 임하도록 강한 어조로 말하다.

0.오전 일과 4시간은 현지어 시간으로 강의를 받다.

0.내일까지 훈련소 활동보고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는 관계로 정보실 pc 자리가 하루종일 붐비다.

0.지금까지 사진 촬영한 것들을 블로그에 정리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사진 정리 하다가

  사물놀이 동아리 연습을 운동장에서 하고 돌아와 블로그 정리를 하다.

0.석식후에도 계속하여 블로그에 사진 정리를 끝내다.

0.이제 훈련소 생활 마치는 날도 10일 밖에 안남았고 다음 주  일주일은 현지국 연구 결과를

  각자 발표하고 직종별 활동 계획서 발표, 금요일에는 현지어 발표와 최종 평가가 있어 바쁜 일주일이

  될 것 같다.

  훈련생들중 여러 사유로 벌점 5점이 넘은 사람은 불려가 반성문 쓴단다.

0.토요일 저녁이라고 영화 상영이 있는데 블로그 정리로 인하여 보지 못하고 현지어중에서

  부족한 부분을 정리하고 복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