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훈련소 생활

koick 훈련소 생활 22일차(6월11일:수)

산티아고리 2008. 6. 11. 18:12

0.다른 날과 다름 없는 아침이 시작되고 오전 일과는 응급처치법 실습으로 3시간동안 인형 10개를

   놓고 돌아 가면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다... 말로만이 아닌 실제 하는 것처럼 2번 정도 하니

   위급한 상황이 왔을 때 자연스럽게 소생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들다.

0.오전 일과중 1시간은 kova 소개의 시간으로 해외 봉사을 다녀온 사람들의 연합회를 구성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다문화 시대에 대비한 이중 언어를 구사 할 줄 아는 단원들을 이용하여

   도와 주고 봉사인력들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든 것으로 해외를 다녀 온

   인력들을 정회원으로 한다는 소개와 평생회원 가입을 안내하여 가입하다..

   가입은 자유이고 평생회비 35만원은 국내 정착금에서 공제하므로 부담없이 가입하다.

0.중식은 특별식으로 전에는 외국 현지처럼 손으로 음식을 먹도록 접시에 식사만 제공(숫가락,젓가락

  없이)했으나 하절기 교육이라 식중독 사고가 있을 우려로 숫가락 젓가락을 제공하되 음식은

  외국식으로 제공하다.

0.오후 일과 3시간은 현지어 교육시간으로 음식에 대하여 배우다...

   활동보고서에 올린다고 강의 듣는 장면을 촬영하고 같이 배우는 훈련생과 강사 아드리안과도

   함께 사진 찍다.

0.저녁일과는 내일 오대산 산행을 대비한 O.T시간으로 안내 받고 훈련생을 10개조로 나뉘어

  모임을 갖고 조별 노래와 조별 기 제작, 구호 만드는등 내일을 위해 준비하다.

  인원이 많다 보니 A,B팀로 나뉘어 A팀는 진고개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노인봉을 경유하여

  소금강 입구로, B팀는 소금강 입구에서 노인봉을  거쳐 진고개 휴게소로 등반하는데

  B팀의 10조에 편성되다.  시니어들은 전원 B조의 조별로 나뉘어 배치되다.

 

  <산악도보훈련 10조 편성 및 도보 코스, 그리고 깃발 제조등 사전 준비 모습>

 

 

 

 

<중식시간에 제공한 현지식:캄보디아,페루식등으로 혼합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