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오늘은 산악 도보 훈련이 있는 날이라 아침 점호만 하고 바로 아침식사를 6시40분 부터 하고
7시30분에 출발하다.. 편성된 조원들과 함께 배정된 차량(4대)에 나눠타고 A팀은 진고개휴게소
에서, B팀은 소금강 입구로 주차장에 10시 넘어 도착하여 조별 노래와 구호를 외치고 10시 20분경
출발하다.
0.8킬로 정도를 소금강 계곡을 타고 오르다가 7키로 지점에서 싸온 김밥을 먹고(출발전에 각자
나눠주고, 어제 저녁에 간식과 물 2통,오이 1개등을 봉지에 넣어 나눠주다) 다시 출발하다..
노인봉 대피소로 오르기 시작하는 계단에서 노인봉을 통과하여 오는 A팀과 만나다...
오는 사람마다 오르막이 심하여 고생할 거라고 이야기 하고 산행중인 일반인들도 우리 한테
어려운 길을 택했다고 한 말씀들 하시다.(일반적으로 노인봉 산행은 A팀의 코스로 산행하는데
우리 팀은 역으로 산행중이니-----)
0.우리 10조가 출발 할 때는 맨 나중에 출발하여 처지고 선두와 차이가 났는데 식사하고 나서 10조가
선두에서 산행을 시작하다. 노인봉 대피소까지 마지막 헐떡 고개로 다들 힘들어 하다..
등산화가 아닌 훈련소에서 지급한 조깅화로 등반을 하여 발목들을 다칠까봐 걱정이 되다.
(훈련소에 들어 갈 때 등산화와 등산용 내의를 가져와 걱정이 덜되다)
0.노인봉에서 조별 , B팀 전체 사진을 찍고 하신을 시작하다..
내려오는 길은 험하지 않아 대화들 하면서 편한 마음으로 하산하다..
우리 팀에서 1명은 중간에 되돌아 가고 1명은 운동 하다가 다친 상태로 등반하여 발목에
무리가 온 상태로 고생하면서 산행을 하다..
0.5시에 아무런 사고 없이 B팀전원이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하여 몸을 풀고 5시20분에 훈련소를
향해 출발하다..7시30분에 도착하여 보니 계획상 A팀이 30분 전에 도착했어야 함에도 아직
도착을 안했는데 이유는 중간에 발목 부상자가 발생하여 하산이 늦어져 우리보다 45분 늦은
8시15분에 훈련소에 도착하였다.
0.오늘 저녁 시간에는 일과가 편성 되지 않아 휴식하면서 자유로운 시간들을 보내다.
<오늘 오대산 노인봉 산악 도보 훈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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