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몽당연필
마더 데레사 온 몸을 던져 그분을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가장 가난한 이들 가운데 또렷이 존재하시는 ‘그분’을 참으로, 온전히, 더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분’손 안의 작고 보잘 것 없는 몽당연필일 뿐입니다 쓰시는 분은 오직 ‘그분’이십니다 사람들은 모두 불합리하며 비논리적이고 자기 중심적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더 큰 사랑을 부르며 승리의 길이요 구원이요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가버렸고 내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겐 오늘이 있을 뿐입니다 자, 시작합시다! 출처 : 하상 글쓴이 : ⓡeⓖiⓝa 원글보기 메모 : 0.몽당연필이라도 쓰임을 받을 수 있다면? 버려지는 몽당연필이 안되도록 준비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