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바쁜 송년 주말~~~~~

산티아고리 2011. 12. 19. 17:19

0.엊그제 시작된 것 같았던 2011년도도 이제 2주만 지나면 2012년도 새해가 시작되므로

  헌해를 보내기 위한 모임이 누구나 다 바쁘게 지내는 시기이다.

 

  일주일내내 현장으로 출,퇴근하다가 주말이면 나름대로 시간을 보내지만 특히나 지난 18~9일은

  바쁘면서도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0.18일(토) 오전은 몇 일동안 못했던 운동(탁구와 헬스)을 하고 오후에는 최근에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셔블 4를 

   CGV에서 (톰 크루스 액션 주연) 보고는 은근히 다음의 미션을 기다려진다.

 

   저녁시간에는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송년모임으로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지면서 하루를 끝냈다--

 

0.주일인 19일날 오전시간은 일년동안 빈첸시오회를 여러가지로 후원해주고 특히나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에

   함께 해 준 신부님과 수도자 , 그리고 신자들에게 행사 결과를 보고함과 동시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생강차를 끓여서

   나누는 행사를 갖었다...

   빈첸시오회원 전체의 마음을 담아 ------------

 

0.점심시간대에는 지인의 아들 혼사가 있어 예식장에 참석하여 사람의 도리를 챙기고---

 

0.오후 3시반 부터는 서울에 사는 시골고향 연산의 초딩 남자 동창들 부부동반 모임으로 연극을 보고 저녁식사를 하였다..

 

   혜화동 대학로에 있는 소극장축제에서 연극 제목 "당신만이"를 단체로 관람---

   (입장료 35,000원인데 23명이 단체 관람하는 관계로 50(%) 저렴하게--)

   소극장이지만 중년들의 관객으로 만석,,,,,,

 

  뮤직드라마로서 4명이 출연하는데 20대에서 부터 60대까지 부부의 인생여정을 통하여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는 결국 부부밖에 없다는

  주제가 단순하지만 2시간10분간 진행하는 동안 관객이 몰입되어 함께 공감하는 면이 많다 보니 끝날 때는 눈물을 보이는 관객이 많았다.

 

  간만에 관람한 연극이 열연하는 배우들 모습에서 전해오는 메세지와 "마지막 하늘나라에 가서도 신랑을 맞이하러 나오겠다는

  할머니의 마지막 말씀"이 영원한 동반자는 당신이라는 이 연극을 준년부부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0.연극관람을 끝내고 T플러스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칭구들 부부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올 한해를 되새기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자며 와인으로 다 함께 건배-----저녁 9시가 넘어서야 챠오! 챠오!

 

 

  <빈첸시오회에서 감사의 차 나누는 행사~~~>

 

 

 

 

<대학 소극장 축제 "당신만의"공연장소와 내용 몇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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