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

0. 오늘은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지이자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시성 기원 성지 순례지(희 망의 순례자)인 손골 성지를 도보 순례하기 위하여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10시 27분에 출발~~~ 0. 봄철 날씨라 도보 순례하기 좋은 날씨인데 아쉬운 것은 손곡천에 도보용 길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 형성되어 있지 않아 자동차 도로 옆길을 이용하여 성지까지 가기 때문에 도보하기에는 안전과 환경이 안 좋지만 다른 길이 없기에 감내하고 손골성지 까지 걸었다... 0. 걷는 도중 제과 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가 있어 휴식시간 겸 빵을 사 먹고 다시 걸어 성지에 도착하니 12시이다... 0. 두 번이나 방문했던 성지라 낯이 익었지만 다시 한번 성지 내 한 바퀴 돌면 성지에 대하여 다시한번 안내를 보고 기도 드..

0. 수원 팔달구 수원행궁 앞에 있는 북수동 성당이 수원 성지의 대표적인 곳으로 19군데에 이르는 순교터를 대표해서 북수동 성당이 수원성지이다. 0. 오늘은 수원역에서 부터 1시에 도보를 시작하여 옛 경기도청의 벚꽃길을 지나 수원성곽길을 걸어 화성장대에서 수원 행궁과 시내를 보고는 정조대왕상을 지나 수원성지로 이동하니 3시이다~~~. 0. 수난 주간이라 수원성지에서 십자가의 길 14처 기도를 바치고 수원역으로 돌아오니 4시이다. 0. 수원성곽은 여러 번 걸었던 곳이기에 오늘은 수원성지에서 기도드리는 데 큰 의미를 두다 보니 걸은 거리와 시간은 평소 걷던 길보다 짧아 17,000보 밖에 안된다.... 0. 오늘이 수원성 벚꽃 축제 기간이고 휴일이다 보니 차량도 사람도 많아 걷기가 불편하였지만 사순시기에 성..

0. 어제는 최 양업 신부님의 시복시성 기원 성지 순례를 위해 도보로 걷기 힘들고 원거리에 있는 인천 청라의 접푸리, 파주 탄현면에 있는 참회와 속죄의 성당, 철원군 서면에 있는 김성 교우촌(김화 성당)과 만산 교우촌, 화천성당을 순례하고 귀가하는 일정으로 아침 7시 30분에사당역에서 바오로 여행사에서 주관하는 성지 순례 버스에 탑승하여 출발. 0. 인천 청라에 성지가 있다는 것은 이번 순례로 알게 된 곳인데 가 보니 청리 CC근처에 있는 녹청자 박물관 자리로서 예전에 접푸리라는 교우촌으로 최 양업 신부님이 한국인 최초의 신학생으로 선발된 곳이다. 최 양업 신부님 가족이 이곳에서 3년(1835~1838년) 사시다가 수리산으로 이주 하셨던 곳으로 지금은 녹청자 박물관이 건축되어 국가 유적 211호 지정된 ..

0. 오늘은 성인 최경환이 살았고 순교 후 안장된 묘소가 있는 성지인    수리산을 가기 위하여 안양역에서 1시부터 도보로 수암천을 따라    병목안까지 이동하였다. 0. 여러 번 가 본 성지이지만 안양역에서 부터 도보로 이동하여 간 건    처음이다. 0. 성지에서는 사순절 기간이므로 십자가의 길 14처 기도를 하며     묘소까지 올라가 참배를 하고 내려와 고택 성당에 잠깐 들렸다가   수리산 둘레길을 걷는 데 둘레길치고는 오르내리 막길이 많아   산행과 거의 같은 도보이다. 0. 제3조망대에서 2 조망대 ~ 1 조망대를 거쳐 시민 공원 캠프장 병목안   입구로 하산하여 버스로 귀가... 0. 일요일 오후이고 잘 다니지 않는 길이다 보니 둘레길에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산행 중 안전사고 나기가..

0. 어제는 서울 성지 순례길의 마지막 걷기로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왜고개성지로 이동하여 군종교구 성당과 같이 있어 성지로서는 작지만 김 대건 신부님 이외 7명의 성인들이 매장되어 있던 성지이므로 둘러보고는 다시 걷기 시작하여 한 번도 걸어서 간 기억도 없는 한강대교(차나 전철로만 수도 없이 건넌 한강대교)를 건너면서 주변 경관을 보는 기분이 새롭다. 0. 한강 대교를 건너자 바로 있는 9호선 노들역에서 전철을 탑승~ 샛강역에서 신림선 경전철로 환승한 후 서울대 벤처타운역 하차하여 삼성시장을 구경하며 삼성산 성지로 ~~~~ 삼성시장 지나서부터는 재개발 지역으로 한창 건물들을 철거하느라 가로막으로 둘러쳐져 있어 흉물스럽다. 0. 삼성산 성지는 서울 둘레길, 관악산 둘레길을 걸으며 많이 가 보았던..

0. 오늘은 지난 서울 성지 순례길 2코스에 이어 3코스 중 거리가 멀어서 하루에 다 걸을 수 없기에 반을 나누어 3-1코스로 생각하며 걸었다. 0. 오후 1시에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새남터 순교성지~한강변 마포 나루터~ 절두산 순교성지~서강대학교내에 있는 노고산 성지~경의선 서강대역 까지 11.6km를 편안한 마음으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걸음이 좋다.. 0. 날씨는 봄기운으로 포근하고 좋은 반면에 미세먼지가 조금 심한 편이라 시야가 흐려 안 좋았지만 신앙 선조들의 순교 역사 장소를 걸으니 몸과 마음이 겸허해지고 편하게 신앙생활하고 있어 감사와 함께 존경심이 생긴다....

0. 오늘은 지난 서울 성지 순례길 1코스에 이어 2코스를 걸었다. 경복궁역에서 광화문시복터로 이동하여 이곳부터 오늘의 순례길을 시작하여 형조터~의금부 터~전옥서 터~ 우포도청터~경기 감영 터~서소문밖 네거리 순교성지(역사박물관 포함)~중림동 약현성당~당고개 순교성지~용산역까지 걷는 데 바람이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추운 날씨였지만 열심히 걷다 보니 땀도 안나고 걷기 좋았다. 0. 오늘 코스는 건물보다는 터 자리 표식(6곳)만 보는 곳이 많아 순례의 맛이 조금 떨어지기도 하고 당고개 성지는 4시에 도착하였는 데 개방시간이 4시라고 폐문하는 바람에 안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묵상할 수 있는 시간도 없어 아쉬움이 컸다.. 전에 성지순례하여 내부 시설을 다 보았지만 오늘 순례길의 마지막 장소인데 마침기도라도 ..

0.2023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주중에는 근무 때문에 걷기나 성지 순례를 하기가 어려워 주일 오후에 성지길 걷는 게 좋을 듯해서 오늘은 서울 교구 내 성지 순례길 1코스를 걷기 위하여 29일 주일인 어제 명동성당에서 11시 미사를 드리고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 후 1시 반부터 명동성당을 출발하여 순례길 1코스 순서대로 걷기 시작 하였다. 0. 명동 대성당~장악원터(김범우의 집)~수표교 인근 이벽의 집 터 (한국천주교회 창립 터)~좌포도청 터~종로 성지 성당~광희문 성지 ~흥인지문~낙산 성곽길~혜화문~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돈화문 ~북촌 한옥마을~가회동 성당~안국역에서 오늘 도보를 마치고 전철로 귀가 0. 서울 시내 도보는 평일에는 많은 사람으로 걷기가 불편한데 주일이라 사람도 차량도 적어서 걷는 불편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