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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3-1코스 걷기

0. 밤사이 눈비가 내리고 추운 날씨면 다음에 걸을까 어지간하면 계획대로 걸을까 고민하다가 눈도 많이 안 오고 온도도 영상으로 올라가는 것 같아 걷기로 하고 집에서 9시 반에 출발하였다.0. 전철로 서울역과 김포공항역을 경유하여 김포 골드라인 걸포북변역에 11시 45분 하차 이마트에서 간편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12시 30분에 강화행 좌석버스 3000번을 탑승하였다.0. 지난번 DMZ 평화의 길 2코스를 걷고도 시작점 두루누비 인증 QR을 찍지 않아 오늘 강화행을 탄 김에 강화대교 성동 검문소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2코스 인증 QR을 찍고 다시 버스를 이용 통진 성당으로 이동 하였다.0. 통진성당부터 3-1코스(3코스는 민통선 안을 걸어야 하므로 대체 길)를 시작점 QR인증과 사진을 촬영하고는 1시 ..

실미도 +무의도 일부 걷기(1)

0. 어제 날씨가 영하권으로 춥다 하여 섬 걷기에 적당한 일기 일까 걱정도 되었지만 안가 본 실미도를 완주하는 좋은 기회이기에 "섬길 따라(진행:용마)" 카페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0.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에서 모이는 지점까지 가는 데 전철을 이용하면 집에서부터 3시간이 소요되고 내 차량을 이용하면 1시간이면 도착하는 대신 고속도로 톨비와 주차장 이용 비용이 들기 때문에 "시간을 벌거냐? 돈을 벌거냐?" 고민하다가 아침시간에 여유 있게 가기 위하여 자차를 이용하기로 하고 집에서 7시 50분에 출발해서 무의도에 공용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이다.0. 9시 15분부터 A코스를 따라 도보를 시작하여 숲길을 지나 괭이부리 전망대에서 실미도를 바라보고 실미도 해수욕장을 경유해서 썰물로 연결된 실미도를 입도하였다.0..

국내 섬 여행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