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화장실 때문에 5시 30분에 기상하여 통신 사정으로 어제 일정 사진을 못 올린 것을 up load하니 잘 되어 220장을 다 올리고 나니 숙제를 마친 기분이라 홀가분하다.
0. 7시 20분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는 파수로 이동하기 위해 끌낭을 정리하여 차에 실었다.
0. 훈자에서 3일 동안 묵은 호텔 Eagle's nest hotel은 94년도에 이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진 호텔인데 점차 확장하여 현재에 이른 유명한 호텔이란다.
0. 9시 37분에 파수 (passu) 마을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은 출발하여 산 아래로 한참 내려가 카람코람웨이로 이어진 다리를 지나 마을을 벗어나 30분 정도 달리니 지나치면 모를 커다란 Sacred Rocks of Hunza(Haldeikish) 암각화(선사시대와 6세기까지 Budhist시대에 돌 위에 새겨진 암각화)가 나온다. 암각화 그림들을 살펴보니
부처 스토리가 적혀 있다는 데 글씨 해독이 안되어 잘 모르겠다.
다음 목적지를 향하여 10시 38분 출발해서 카람코람웨이를 달린다.
0. 설산을 보며 계곡을 따라 한참 달리니 아따아바드(Atta abad)호수가 나온다. 2010년 산사태로 만들어진 호수로 2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호수로 10시 58분에 도착했는 데 이곳에 오는 동안 중국 회사가 만든 터널이 3km로 조명이 없어 어두운 게 안전운전에 문재가 있을 듯한 데 왕래하는 차량이 적어 다행이다. 인증 사진을 찍고 11시 9분에 출발하여 달리는 차 타고 가며 본 뾰족한 산이 파스콘 산이라는 데 계속 눈에 들어온다.
0.Ghukin Glacier 굴낀 빙하다리에
11시 51분 도착해서 인증사진만 찍고 58분에 다시 출발하였다.
0. 조금 안 가서 유명한 관광지인 후산니 다리 (Hussaini suspension bridge)를 건너기 위해 200루피 입장료를 내고 건너는 데 1968년에 건설된 길이 194m, 높이 43m로 관광온 파키스탄인들이 많아 대기하고 있다가 다리를 건너갔다가 짚라인 (1,000루피) 타고 건너오든가 다시 다리를 건너오는 데 난 다시 다시를 건너 오니 1시 15분으로 피자집에 가서 간단 하게 피자로 점심을 해결하고 1시 52분에 이동하였다.
0. 차를 달리다 주변 풍광이 멋진 뷰 포인트에 2시 2분 도착해서 주변의 멋진 산과 강 그리고 다리를 한 폭의 사진으로 담는 데 바람이 세차게 분다.
0. 다시 차로 이동하여 멀지 않은 곳에 Passu Glacier view point에 2시 19분 도착해서 사진 찍고 최종 목적지를 향해 2시 28분에 출발하였다.
0. 오늘의 숙소에는 근처에 마을도 없고 오로지 숙박시설 밖에 없는 곳으로 2시 40분에 도착해서 짐 풀고 숙소 주변 풍광을 담으며 시간을 보냈다.
산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산양들도 핸드폰을 확대해서 촬영하였다.
0. 숙소 앞에 멋진 산들이 보이는 데 알고 보니
Passu con(Tupopdan)으로 론니플래닛의 파키스탄 표지 모델로 나오는 멋진 산으로 유명하다.
0. 오지이다 보니 핸드폰도 안되고 어두워서는 갈 곳도 없어 7시에 저녁 식사를 하고는 일찍 취침을 하였다.
0. 오늘 하루 파수로 이동하기 위해 카람코람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보는 설산들의 멋진 풍광들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훈자만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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