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은 훈자 시내에 있는 요새(옛 궁전) 2군데를 투어 하는 날이라 시간적 여유도 있어 6시 30분에 기상하였다.
0. 7시 30분에 조식을 한 후 날씨가 맑아 이글스 네스트 전망대에 가서 훈자 시내를 핸드폰에 담았다.
0. 9시 30분에 투어를 위해 출발하는 데 골든 피크 산이 선명하게 잘 보인다.
0. 훈자 시내에 있는 알티트 요새(Altit Fort:카림아바드 근처의 훈자 계곡에 있는 요새로 900년 되었으며 티벳풍으로 만든 성)에 9시 50분 도착하였다.
0. 요새로 가는 길이 관광지답게 가게들이 많다. 입장료 1,650 루피(원화:약 9,500원)를 내고 살구꽃으로 가꾸어진 정원을 거쳐 요새 입구에서 해설사로부터 내부 시설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투어 하였다.
원로들 회의실, 감옥, 왕 거처, 해시계, 화장실,
자살 및 처형장소, 1891년 신축 건물로 영국 식민지 사무실로 사용
0. 알티트 요새 투어를 마치고 11시 35분에 출발하여 훈자의 중심인 알이아마드 (Aliabad:읍내)에 11시 53분 도착하여
시내 거리의 가게들을 구경하다가 파키스탄 전통방식(나무 화덕으로 굽는다)으로 굽는 란을 1장에 150원(한화)을 주고 사서 점심 대용으로 따뜻하게 먹으니 나름 한 끼 식사가 되었다.
0. 란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상가 점포에 뜨개질 실을 천칭으로 달아 판매하는 가게 그리고 한국의 옛 방식과 같은 대장간을 보니 한국 대장간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0. 훈자가 바다와 먼 거리라서 생선을 구하기 어려울 것 갔다는 생각인데 물고기를 파는 가게가 보여 들어가 보니 마트의 생선은 냉동된 생선을 판매하고 있다.
0. 구두 및 신발들을 수선하는 길가의 수리공도 보고(재봉틀은 중국제라고 한다) 1시 55분에 아시안 베이커리 앞에서 벨티드 요새로 출발하였다.
0. 훈자계곡의 알티트 마을에 있는 고대 요새 발티트(Baltit fort)에 도착하니 2시 30분이다.
0. 요새까지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있는 데 관광지답게 여기도 상점이 많다.
0. 2004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서 그런지 발티트 요새 입장료가 2,000루피(한화 약 11,500원)가 된다.
해설사가 방마다 다 설명해 주는데 1945년까지 왕궁으로 사용되었고 건축된 지 800년이 지났단다.
뼈로 만든 화살, 감옥, 겨울 영하 10-15도 , 왕과 왕비 옷, 영국 피랑스 인도 사람 지도,
원로 및 각료 회의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서 온 100년 된 카펫과 귀중품 보관, 도망 비밀문, 주방과 도구
1911년 인도 카시미르 천장 모양
현재도 사용하는 회의장 및 음악실 등으로 사용하는 방으로 200년 된 낙타털로 만든 카펫, 17세기 러시아에서 들어온 총
:귀국 후 사진에 설명할 내용
0.3시 48분에 오늘 투어를 모두 끝내고 숙소로 출발해서 4시 20분에 숙소 도착했다.
0. 휴식 및 사진 정리를 하고 샤워를 한 후 6시 30분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저녁 식사를 한 후
오늘 촬영한 사진이 많아서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0. TV나 유튜브에서 봤던 훈자의 전통 요새들 투어를 하면서 훈자가 이곳 중심 역할을 한 왕궁이 있는 전통지역임을 알 수 있었다.
전부터 와서 보고 싶었었던 훈자의 중요한 지역을 오늘 보았으니 더 이상 뭐가 부러울런지 모르겠다.
파키스탄 여행(9일차:4월2일)(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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