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6시 20분 기상하여 추자도 올레길 18-1,2코스를 걸으려고 준비하여 7시 50분에 숙소를 출발하였다.
0. 제주 연안 여객선 터미널에 8시 25분에 도착하였는 데 터미널 실내와 매표소가 조용하여 물어볼 때도 없고 해서 2층에 있는 선사 사무실로 올라가 물어보니 4월 7일 자로 오전 추자행 항로는 취소되고 오후 4시 20분에 출항하는 배만 정상 운용 중이란다.
0. 오늘 걸으려던 추자도 올레길인 18-1,2코스 걷기는 포기하고 9시에 415번 버스를 탑승하여 동광양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우도 가기 위해 10시에 111번 직행으로 환승하였다.
0. 성산포항에 11시 도착해서 우도행 여객선으로 우도에 도착하자 바로 올레길 1-1코스를 걷기 시작하였다.
작년 5월에 올레길 처음 걷기 하며 우도 내 올레 길을 걸었지만 추자도 대신 우도 1-1 코스를 걷는 걸로~~~~
0. 우도 등대를 경유하여 검멀레 해변에서 톡 소라 짜장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콩아이스크림으로 후식을 먹은 후 1-1번 코스에 따라 해변을 걸었다.
0. 날씨가 좋아 약간 더웠지만 걷기에 딱 좋은 시기라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천천히 걸으며 천진항으로~~~~
0. 시간적 여유가 있어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휴식을 취한 뒤에 5시에 성산포항으로 이동하여 성산포항 입구에서 201번 버스로 숙소에 도착하니 7시이다.
0. 계획을 세웠다고 스케줄대로 움직일 수 없는 뜻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알게 해 주었다. 추자도 올레길 18-1,2코스를 오늘 걸으려 했지만 오전에 제주 연안여객터미널에 가서 추자도로 출항하는 배가 없어지니 당일치기로 갔다 올 수 없고 2박 3일 갈 수밖에 없으니 다음에 진도항에서 가야 할지 생각이 깊어진다. 어쨌든 계획대로 못 갔으니 다음에 걷는 걸로 미루고 오늘 하루는 쉴 겸 우도 1-1코스를 편안하게 한번 더 걷는 걸로 계획을 바꾸어 걷고 왔다.
<제주항 연안 여객 터미널>
<성산포항 종합 여객 터미널>
<이 배를 타고 우도로~~~>
<성산포항 밖으로 우도가 보이고~~~>
<성산 일출봉도~~~>
<날씨가 좋아 멀리 한라산 정상과 능선도 잘 보인다>
<우도에서 바라 본 성산 일출봉~~~>
<돌칸이 자태도 뽐내고~~~:물이 없어 비와사 폭포는 안 보이고>
<쇠머리오름으로 오르는 길>
<쇠머리 오름에서 본 주변 풍광~~~>
<우도봉 등대와 이곳에서 본 우도 풍경>
<검멀레 해변으로 가는 길에서 본 주변 풍경>
<검멀레 해변과 후해 석벽>
<점심은 톳 소라 짜장면으로~~~>
<우도 해변길로~~~>
<올레길 1-1 코스 따라 해변길에서 섬 내부 길로 접어들자 꽃정원이~~~>
<청보리 밭도 누렇고 푸르고`````>
<말도 맞이하고~~~>
<올레길 스탬프함이 보였으나 작년에 다 찍어서 패스~~~>
<제주도 본섬으로 가기 위해 배 타고 우도를 뒤로한 채 성산포항으로~~~>
<숙소로 가며 노을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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