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걷기

제주 올레길 16코스 걷기

산티아고리 2024. 2. 17. 22:58

0. 어젯밤 평소보다 일찍 자서 그런지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해서 배낭 정리하고 8시에 숙소 길건너에 있는 기사식당에 가서 9,000 원하는 두루치기로 아침 식사를 해결한 후 9시 10분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2번 한림 가는 버스로 출발 ~~~

0. 9시 55분에 고내리 버스 정류장 하차하여 16코스 시작 지점인 고내포구로 이동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10시 15분부터 도보 시작~~~

0. 애월 해안 둘레길 따라 태우전 시대~고내리 포구~남도리 쉼터~구엄리 돌염전을 걷고 보니 12시 점심시간이라 구엄포구에 있는  구엄 옛 등대를 보고 포구에 있는 구엄 해녀의 집에서 13,000 원하는 회덮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12시 45분부터 다시 걷기 시작~~~~

0. 해안길 떠나 수산봉(해발 118m)으로 가는 길이 마을을 지나가는 길이기에 천천히 동네 구경도 하며 수산봉 둘레길 따라 정상을 경유해서 반대편 수산유원지로 하산한 후 한참 마을 길을 가다 보니 항파두리 항몽유적지가 나온다.

0. 올레길 걸으며 16코스에 항몽 유적지가 있는 줄도 몰랐는 데 토성이 보이기에 뭔가 했더니 항몽 유적지라는 안내판을 보고서야 알았다.  탐방 안내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올레길을 걷는 길은 토성길 따라 형성되어 있어서 한참 걷다가 중간 스탬프 인증 도장 찍고 좀 더 걷다 마을로 내려와 마을 길을 오르락내리락 걸으니 향림사가 나오고 좀 더 걸으니 16코스 종착점인 광녕 1리에서 인증 도장 날인하니 오늘 걷기는 끝났다

0. 올레길 16코스  걷기를 오후 3시 50분에 마무리하고는  광령1리 버스 정류장에서  제주시내버스 터미널에 가는 버스 291번을 4시 10분에  탑승하여 숙소가 있는 버스 터미널에 하차하니 4시 55분이다.

0. 숙소에 맡겨놓은 배낭을 찾아 짐을 정리하고는 초딩 친구들 만나러 제주공항으로 이동하여 6시 넘어 친구들 만나 함께 묵을 숙소로 이동~~

0.  오늘 16코스 걷기는 물론 3일간 올레 코스를 무사히 잘 걷게 날씨를 도와주시고 무탈하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할 뿐이다.

0. 내일부터는 친구들과 제주 바다낚시의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며 오늘을 정리한다.


 

<고내포구로 가기 위해 하차한 고내리 버스 정류장~~>

 

<어제 봤던 고내 포구를 다시한번 보고 16코스 시작점인 안내센터로~~>

 

<16코스 도보 걷기 시작>

 

<해변가 풍경~~~>

 

<애월읍에서 인증 샷~~~>

 

<테우의 뜻과 배를 보고 제대로 알았다>

 

<계속되는 해안 풍경~~~>

 

<구엄포구와 다가오며 해안 절경과 돌염전>

 

<구엄 옛 등대 설명과 등대 모습>

 

<회덮밥으로 점심을~~~>

 

<구엄리 동네 ~~>

 

<수산봉~~>

 

<수산 유원지~~~>

 

<수산유원지에서 수산봉을 바라보니 높지 않다>

 

<동네 길 따라 계속 gogo~~>

 

<매화도 피고~~~~>

 

<장수물 표지판을 보고 지나 올라가니 항파두리 항몽 유적 외성이 나온다>

 

<항몽 유적 터~~~>

 

<16코스 중간 스탬프~~~>

 

<항몽 외성을 따라 걷다가 ~~~>

 

<동네로 내려간다~~>

 

<고성천을 지나 동네 귤농장 길로~~~>

 

<광녕 초등학교를 지나니 도로가 나와 한참 걸으니~~~>

 

<오늘 걷기 코스 마지막 지점인 광녕 1리 스탬프 누르고~~~ 버스정류장에서 제주 시내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