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어제 저녁 밤 10시 넘어 집에 일이 있어 30여분
동안 전화 통화 관계로 잠이 달아나는 바람에
밤새 잠이 안와 뒤척이다가 겨우 3시간 자고
6시에 기상하여 걸을 준비하고 6시55분에 아침
식사 없이 걷기 출발.
0.엊그제 1코스 걸을 때 3km 적게 걸을 코스를
이어 다 걷고 2코스 시작좀인 광치기 해변에서
잔잔한 저수지 들길을 따라 걷다가 식산봉
정상에서 제주 동부권에 펼쳐지는 광경을
사진에 담고 하산하여 제주 동마트 지역을
통과하여 대수산봉 정상까지 올라가 2코스
중간 지점 스탬프를 날인하고 하산하여 앞으로
제주2공항이 들어설 밭길 사이를 걸어 혼인지
지역으로 오는 데 아침도 안먹고 걷는 거리도
많아 체력이 떨어질 것 같는 데도 생각보다
잘 걸었다.
0.혼인지에서 구경을 하고 나오니 1시가 넘어
혼인지 입구에 있는 보람식당에서 정식를
먹는 데 1인분에 만원임에도 반찬이 16가지에
미역국, 돼지볶음까지 주니 먹기전에 배가
부른 거 같다.
옥돔구이까지 나와 가성비도 높고 맛도 좋다.
식당 정문 간판은 허름한데 만원에 푸짐한
점심을 먹으니 행복감이 ㅎㅎㅎ
0.온평포구로 이동하여 2코스를 마치고 냉수에
발을 담가 찜질을 하고는 다시 3코스 중간 지점
까지 걷기 시작.
0.해변따라 걸으며 파도소리 들으며 한가로이
걷다가 숲속길도 걷고 신산리 마을 카페까지
걸어 중간 스탬프를 찍고는 숙소가 있는
성산포로 버스타러 가기 위해 희진주유소 앞으로
이동하니 4시55분이다.
0.이곳에서 5시에 201번 타고 성산포항으로
이동하는 데 30분이 소요된다.
0.오늘 걸은 거리는 총 26.8km이고 걸음수
43,000보로 요근래 최고 많이 걸은 것 같다.
0.오늘도 어김없이 트랭글과 램블러는 제대로
동작을 안해 이곳에 걸은 코스는 못 올리고~~
0.어제 밤 잠을 못자 많이 피곤할 줄 알았는데
제주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많이 걸었음에도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성산 내수면과 성산 일출봉~~>
<내수면 물길과 올레길>
<석산봉과 이곳에서 본 성산 일출봉>
<내수면 다리와 지질 풍경>
<오조리 마을에 있는 족지물과 설명문>
<대수산봉으로 가는 도중의 양배추와 귤, 무우 꽃밭>
<대수산봉 정상에서 보는 제주 동편의 풍광>
<혼인지로 가는 올레길>
<혼인지 풍경>
<혼인지 입구 큰길가에 있는 보람식당 정식 식단;1인분에 만원>
<온평포구로 가는 올례길에 있는 풍경>
<온평 환해 장성>
<멀리 신산리 마을이 보인다>
<용천수 찬물에 발도 담아보고--->
<옛등대>
<해녀상에서~~~>
<멀리 성산 일출봉과 오징어 말리는 풍경~~>
<3코스 중간지점인 신산리로 가는 올레길 풍경>
<3코스 중간지점 신선마을 에서~~>
<성산포 숙소로 돌아 가기 위해 버스 기다리는 희진 주유소 앞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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