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은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지이자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시성 기원 성지
순례지(희 망의 순례자)인 손골 성지를 도보 순례하기 위하여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10시 27분에 출발~~~
0. 봄철 날씨라 도보 순례하기 좋은 날씨인데 아쉬운 것은 손곡천에 도보용 길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 형성되어 있지 않아 자동차 도로 옆길을 이용하여 성지까지 가기
때문에 도보하기에는 안전과 환경이 안 좋지만 다른 길이 없기에 감내하고 손골성지
까지 걸었다...
0. 걷는 도중 제과 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가 있어 휴식시간 겸 빵을 사 먹고
다시 걸어 성지에 도착하니 12시이다...
0. 두 번이나 방문했던 성지라 낯이 익었지만 다시 한번 성지 내 한 바퀴 돌면 성지에 대하여
다시한번 안내를 보고 기도 드리고 성지 입구에 있는 구 광교산장에서 시골밥상으로
점심을 해결~~~
0. 십자가의 길 14처 기도를 하고 성지 성당에서 2시에 부활절 미사를 올리는 데 미사 주례
신부님이 페루에서 6년간 선교 활동을 하고 안식년으로 귀국한 박신부님이 집전하는 데
강론시간에 페루에 대한 말씀을 하시니 고향 향수를 느끼는 감정에 사로 잡힌다.
내 자신이~~~~~
0. 미사 후 박신부에게 인사를 하고 손골성지로 왔던 길 따라서 동천역으로 가 귀가.
0. 오늘 도보 거리가 10km밖에 안되고 평지길이다 보니 힘도 안 들고 편안한 도보 순례였다.
<출발지 신분당선 동천역~~~>
<손곡천 길 따라~~~ 벚꽃이 다 저물어간다>
<인도길 따라서~~~>
<1시간 걸으면 나오는 대한민국 명장 베이커리에서 휴식~~~>
<손골 성지를 향해서 도보~~~>
<멀리 광교산 정상이 보인다~~~~>
<인증 샷 한 장~~~>
<성지로 가다 뒤돌아 본 동네 길~~~~>
<손골 성지 입구 표시와 성당 그리고 성지 내 각 종 조형물과 안내 표시물~~~>
<가성비 높은 시골 밥상을 맛있게 먹은 교우가 운영하는 식당:주일에는 사전 예약만 받는다>
<성지 성당내부:부활절 미사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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