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작년 10월 이후 섬도보는 8개월 만에 처음 가는 거라
마음은 조금 설렌다.... 이번에도 작년처럼 카페
"섬길 따라(지기:동이나물)"에 합류하여 삽시도와
장고도, 고대도를 2박 3일 스케줄로 가는 일정이다.
0. 용산 출발 익산까지 가는 서해 금빛열차를 타려고
수원역에서 9시 11분에 탑승하기 위해 7시 50분 집 출발
0. 오랜만에 열차에 몸을 싣고 편안한 마음으로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2시간 정도 달리니 11시 05분에 대천역에 도착하여
바로 택시를 이용 대천항으로 이동하였다.
(택시비가 약 12,000원)
0. 삽시도로 출항하는 2항 차 1시 배 티켓을 구입하고 시간도 많고
점심시간도 다 되어 대천항 터미널에 있는 중식집에서 짜장면
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는 가자 섬으로 배 승선하여 대천항을
출발~~~
0. 50분을 달려 1시 50분에 삽시도포구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숙소 트럭을 이용하여 펜션으로 이동하여 배낭을 두고
2시부터 삽시도 둘레길을 걷기 시작~~~
0. 넓은 수루미 해수욕장과 치도를 배경으로 사진 몇 장 찍고---
0. 섬 둘레길이 잘 다듬어져 걷기에도 좋은 길로 솔잎이 깔린
흙길로서 키 큰 오래된 소나무 그늘로 이어져 여유를 갖고
걸었다.
0. 곰솔 황금 소나무에서 인증 샷을 찍고는 섬도보의 특징인
해변의 기암괴석 비경이 있는 곳에서 눈을 호강시키고는
둘레길 따라 물망터로~~~~~
0. 물망터에서 썰물 시간을 고려하여 시간적 여유를 갖고
놀다가 썰물 때만 연결되는 면삽지 섬으로 이동하여
이 섬만이 갖고 있는 침식지도 보고
0. 진너머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노을을 보고는 숙소
차량으로 이동하여 7시에 저녁식사 후 7시 반에
수루미해수욕장에서 가볍게 산보하고는 8시에
숙소로 돌아와 휴식으로 오늘 하루를 마감
0. 오늘 하루는 기차와 선박으로 이동하고 섬 걷기를
했어도 날씨도 좋고 신선한 바닷바람으로 컨디션이
좋아 피곤하지 않다.
오래간만에 온 섬은 어디나 나름 그곳만의 특징이
있고 파아란 바다가 함께 해서 좋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충남에서의 섬도 보는 처음이라
기대도 되었고 나머지 섬들도 가봐야 할 곳으로~~~~
0. 도보거리 및 도보수:10.3km, 22,780보,
소요시간(휴식 포함):4시간 21분
<대천역에 도착한 서해 금빛 열차와 대천역 풍경~~~>
<대천항 연안여객 터미널과 이곳에서 출항하는 배시간과 항로~~~>
<가자 섬으로 에 몸을 싣고~~~>
<대천 연안여객 터미널~~~>
<배안에 있는 운항시간표-->
<삽시도로 가는 도중 배에서 본 주변 풍경~~~>
<배의 위치를 맵에서~~~>
<삽시도 포구에 도착~~~>
<아름다움을 뽐내는 송엽국>
<수루미 해수욕장과 앞에 보이는 섬은 치도~~~>
<삽시도 둘레길 따라~~~>
<수루미 해수욕장 전경~~>
<황금 곰솔과 해변의 기암괴석 풍경~~~>
<물망터로 가는 둘레길~~~~>
<물망터 풍경~~~>
<면삽지로 가는 둘레길에 꽃길이~~>
<썰물 때만 들어가 볼 수 있는 면삽지와 해식동굴~~~>
<진너머해수욕장으로 이동하며 본 풍경과 노을~~~>
<저녁 먹고 산책한 수루미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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