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레길 걷기

경기 둘레길 11-2(신망리역~신탄리역) 걷기

산티아고리 2022. 4. 2. 21:21

0. 경기 둘레길 11코스를 임의로 둘로 나누어 엊그제 걸은 11-1 코스에 이어

   오늘 11-2코스(신망리역~신탄리역)를 걸었다.

   한 코스를 둘로 나누어서 하루에 걷기는 짧은 거리이지만 체력이나 마음의

   부담이 적어 아침에 여유 있게 동두천역에서 10시에 출발하는 경원선 대체버스를

   타고 50분 이동하여 신망리역에 하차~~~

 

0. 봄날씨로 걷기에 딱 좋은 데다가 오늘 걸을 전 코스가 평지길이라 걷기에는 좋지만

   흙길이 아니고 아스팔트와 시멘트 길인 점이 안 좋다.

 

0. 천과 길 따라서 자전거길과 중복된 도보길인데 주말인데도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도 적고 도보로 가는 사람도 없어 한적하니 좋다.

 

0. 신망리 역에서의 인증 샷은 엊그제 촬영한 게 있어 생략하고 도코 코스에 따라서

   걷기 시작하여 특별한 풍경이나 사진으로 올릴만한 것들이 없어 오늘은 사진이

   몇 장 안된다. 기록상 남기는 정도의 사진 정도로만~~~~

 

0. 신망리역에서 차탄천을 따라서 둑방 길을 걷다 보면 대광리를 지나고 계속

   천 따라서 걷다 보면 신탄리역이 나오는 단순한 길이라서 알바하거나 다른 길로

   걸을 확률이 매우 낮다.

 

0. 이 코스도 나무가 없는 길이다 보니 한여름 더위에 걷기가 어려울 것 같고

   우기나 장마철에 침수교 다리가 2군데나 있어 잠길 경우 도보를 하기가 힘든

   코스라서 봄이나 가을에 걸어야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0. 신탄리역에 도착하니 2시 반경이고 신탄리역에서 출발하여 동두천역까지 가는

   경원선 대체버스가 바로 있어 오늘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없이 이동하여

   귀가하였다. 

 

<도보 시작 전 신망리역 한 장~~~>

<신망리 도보중 막국수와 옻닭 집이 보여서~~~>

<차탄천에서 신탄리 역 방향으로 가는 길~~~>

<방아교 아래에서 준비해 간 컵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보막교를 건너서~~~>

<차탄천 길 따라 걷다 보면~~~>

<학도 보이고~~~>

<대광리를 지나~~~>

<대광교와 평화 쉼터를 지나 대광 잠수교를  건넌다~~~>

<평화 쉼터 조형물~~~~>

<대광 잠수교를 지나며 고대산이 눈앞에~~~~>

<신탄리역 앞에 안내 표지판과 인증 스탬프에서 인증 샷~~~~>